메뉴

로이슈

검색

종합

우리자산신탁, 부산지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2023-08-23 09:55:38

우리자산신탁, 부산지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심준보 기자] 우리금융그룹의 종합부동산금융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은 금융지주 편입 후 처음으로 부산지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자산신탁에 따르면 사업지는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 347-3번지 일원으로, 1980년대 준공된 1~3층의 단독주택들과 60세대의 맨션 등이 혼재된 지역이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하여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의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 2개동 등 총 150세대로 새롭게 탄생하게 된다.

총매출액은 726억원이며 조합원 100세대를 제외한 나머지 50세대는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우리자산신탁은 해당 사업지와 인접한 후속 사업을 통하여 약 30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우리자산신탁 관계자는 “우리자산신탁의 도시정비사업이 서울, 수도권에 이어 부산 지역까지 확대되었으며, 빈틈없는 사업추진으로 부산 지역의 노후화된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