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마트와 슈퍼가 장바구니 부담을 더는 절임배추를 선보인다.
장마 뒤에 찾아온 폭염과 태풍으로 인해 배추 가격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배추 도매가는 한달 새 160%나 급등했으며, 현재 10kg 기준 2만 5760원으로 전년 대비 34.9%, 평년 기준으로는 82.6% 정도 시세가 상승한 상황이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배추의 지속적인 가격 폭등이 예상됨에 따라 시세가 더 급등하기 전, 그리고 추석 명절용 김장을 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발빠르게 절임배추 상품을 준비했다.
이에 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는 8월 24일(목)부터 9월 6일(수)까지 고랭지 절임배추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에는 롯데마트와 슈퍼 공동 소싱을 통해 전년 대비 절임배추 사전예약 물량을 2배 이상 확대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소금 가격이 전년대비 18.4% 높은 시세를 보이는 상황속에서도 ‘평창 고랭지 절임배추(10kg)’는 4만 5900원, ‘강릉 안반데기 절임배추(10kg)’는 4만 7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롯데마트가 이번에 선보이는 ‘평창 고랭지 절임배추(10kg)’는 평창군수가 품질인증한 ‘평창군 절임배추 사업단’에서 HACCP 인증을 받아 안전하고 깨끗하게 제조한 상품이다. 평창군 내 유명 김치 업체인 ‘꽃순이네 김치’의 김장 양념은 3만 9900원으로 절임배추와 함께 사전예약이 가능해, 제대로 된 강원도식 김치를 맛볼 수 있다. 또한 ‘강릉 안반데기 절임배추(10kg)’는 국내 최고랭지인 1100M 높이의 산지에서 키운 고랭지 명품 배추를 활용한 절임배추로, 충북 음성 소재 HACCP 인증을 받은 최신 설비에서 절임배추 제조 경력 30년의 김우성 생산자가 직접 선별한 상품이다. 사전예약 기간 동안 롯데마트 매장의 ‘도와드리겠습니다’ 센터에 접수하면 9월 21일(목)부터 23일(토)까지 3일 간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한편, 롯데마트와 슈퍼는 지난 8월 3일(목)부터 16일(수)까지 장마 이후 시세가 상승한 ‘햇 건고추’를 전년과 동일한 가격으로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 바 있다. 이 역시 마트와 슈퍼 공동 소싱을 통해 전년 사전예약 대비 준비 물량을 50% 가량 늘려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사전예약 매출은 전년 대비 45% 이상 신장할 만큼 소비자 반응이 뜨거웠다. 이에 롯데마트와 슈퍼는 향후에도 공동 소싱 상품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농가에게는 안정적인 공급처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시세 대비 저렴한 농산물을 판매해 물가 안정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백승훈 롯데마트 채소팀 MD(상품기획자)는 “롯데마트와 슈퍼가 힘을 합쳐 배추 시세 급등 전, 그리고 추석 명절용 김장을 하는 고객들을 위한 절임배추 사전예약 판매를 발빠르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마트와 슈퍼가 공동 소싱한 합리적인 가격의 농산물을 통해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촌설렁탕, 보양메뉴 트렌드 분석
설렁탕 프랜차이즈 브랜드 ‘한촌설렁탕’이 지난 6월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여름 시즌 및 삼복 기간 보양식 매출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한촌설렁탕에 따르면 올해 보양식 메뉴 중 ‘누룽지반계탕’이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였다고 밝혔다. 올해 누룽지반계탕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30% 증가, 다른 보양식에 비해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촌설렁탕이 올 여름 ‘복날 보양 백서’라는 타이틀로 누룽지반계탕을 포함한 보양 메뉴 3종을 할인 판매한 효과가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누룽지반계탕의 경우 닭 반마리가 들어간 부담스럽지 않은 양과 가격대도 할인 혜택으로 1만원 초반에 즐길 수 있다는 장점으로 많은 고객들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업체측은 분석하고 있다.
또한 올해 여름은 무더위와 장마기간 많은 비로 인해 집에서 편안히 배달로 즐기려는 고객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누룽지반계탕을 주문한 10명 중 4명은 배달로 주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배달 판매량도 전년대비 보다 약 30% 늘었다.
◆주수빈, LPGA 투어 북아일랜드 대회 공동 16위…우승은 파노
주수빈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가 공동 주관한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공동 16위를 차지했다.
주수빈은 20일(현지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앤트림의 갤곰 캐슬 골프클럽(파72·6천52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5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
최종 합계 이븐파 289타를 기록한 주수빈은 조지아 홀(잉글랜드), 리오나 머과이어(아일랜드) 등과 함께 공동 16위로 대회를 마쳤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장마 뒤에 찾아온 폭염과 태풍으로 인해 배추 가격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배추 도매가는 한달 새 160%나 급등했으며, 현재 10kg 기준 2만 5760원으로 전년 대비 34.9%, 평년 기준으로는 82.6% 정도 시세가 상승한 상황이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배추의 지속적인 가격 폭등이 예상됨에 따라 시세가 더 급등하기 전, 그리고 추석 명절용 김장을 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발빠르게 절임배추 상품을 준비했다.
이에 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는 8월 24일(목)부터 9월 6일(수)까지 고랭지 절임배추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에는 롯데마트와 슈퍼 공동 소싱을 통해 전년 대비 절임배추 사전예약 물량을 2배 이상 확대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소금 가격이 전년대비 18.4% 높은 시세를 보이는 상황속에서도 ‘평창 고랭지 절임배추(10kg)’는 4만 5900원, ‘강릉 안반데기 절임배추(10kg)’는 4만 7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롯데마트가 이번에 선보이는 ‘평창 고랭지 절임배추(10kg)’는 평창군수가 품질인증한 ‘평창군 절임배추 사업단’에서 HACCP 인증을 받아 안전하고 깨끗하게 제조한 상품이다. 평창군 내 유명 김치 업체인 ‘꽃순이네 김치’의 김장 양념은 3만 9900원으로 절임배추와 함께 사전예약이 가능해, 제대로 된 강원도식 김치를 맛볼 수 있다. 또한 ‘강릉 안반데기 절임배추(10kg)’는 국내 최고랭지인 1100M 높이의 산지에서 키운 고랭지 명품 배추를 활용한 절임배추로, 충북 음성 소재 HACCP 인증을 받은 최신 설비에서 절임배추 제조 경력 30년의 김우성 생산자가 직접 선별한 상품이다. 사전예약 기간 동안 롯데마트 매장의 ‘도와드리겠습니다’ 센터에 접수하면 9월 21일(목)부터 23일(토)까지 3일 간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한편, 롯데마트와 슈퍼는 지난 8월 3일(목)부터 16일(수)까지 장마 이후 시세가 상승한 ‘햇 건고추’를 전년과 동일한 가격으로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 바 있다. 이 역시 마트와 슈퍼 공동 소싱을 통해 전년 사전예약 대비 준비 물량을 50% 가량 늘려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사전예약 매출은 전년 대비 45% 이상 신장할 만큼 소비자 반응이 뜨거웠다. 이에 롯데마트와 슈퍼는 향후에도 공동 소싱 상품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농가에게는 안정적인 공급처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시세 대비 저렴한 농산물을 판매해 물가 안정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백승훈 롯데마트 채소팀 MD(상품기획자)는 “롯데마트와 슈퍼가 힘을 합쳐 배추 시세 급등 전, 그리고 추석 명절용 김장을 하는 고객들을 위한 절임배추 사전예약 판매를 발빠르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마트와 슈퍼가 공동 소싱한 합리적인 가격의 농산물을 통해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촌설렁탕, 보양메뉴 트렌드 분석
설렁탕 프랜차이즈 브랜드 ‘한촌설렁탕’이 지난 6월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여름 시즌 및 삼복 기간 보양식 매출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한촌설렁탕에 따르면 올해 보양식 메뉴 중 ‘누룽지반계탕’이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였다고 밝혔다. 올해 누룽지반계탕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30% 증가, 다른 보양식에 비해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촌설렁탕이 올 여름 ‘복날 보양 백서’라는 타이틀로 누룽지반계탕을 포함한 보양 메뉴 3종을 할인 판매한 효과가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누룽지반계탕의 경우 닭 반마리가 들어간 부담스럽지 않은 양과 가격대도 할인 혜택으로 1만원 초반에 즐길 수 있다는 장점으로 많은 고객들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업체측은 분석하고 있다.
또한 올해 여름은 무더위와 장마기간 많은 비로 인해 집에서 편안히 배달로 즐기려는 고객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누룽지반계탕을 주문한 10명 중 4명은 배달로 주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배달 판매량도 전년대비 보다 약 30% 늘었다.
◆주수빈, LPGA 투어 북아일랜드 대회 공동 16위…우승은 파노
주수빈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가 공동 주관한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공동 16위를 차지했다.
주수빈은 20일(현지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앤트림의 갤곰 캐슬 골프클럽(파72·6천52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5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
최종 합계 이븐파 289타를 기록한 주수빈은 조지아 홀(잉글랜드), 리오나 머과이어(아일랜드) 등과 함께 공동 16위로 대회를 마쳤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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