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와관련 8월 4일 오전 11시 경남경찰청장 주재로 23개 전 경찰서장 및 ▴형사 ▴생안 ▴112 ▴사이버수사 ▴경비 등 전 기능이 참여하는 지휘부 대책회의를 갖고 현 상황이 매우 엄중하고 위급한 상황임을 공유하고 특별방범활동에 들어갔다.
도내 주요 백화점·터미널·기차역 등 집중관리 중인 46개소뿐 아니라 경찰서별 피서지 등 취약지를 선정 ▵112순찰차 거점 배치 ▵지역 안전순찰 강화 ▵경찰관기동대·특공대 배치 ▵형기차 순찰 ▵CCTV모니터링 강화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협력순찰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집중적이고 가시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모방범죄나 살인을 예고하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상에 올라와 도민의 불안감을 확산시키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경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전담팀을 구성,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범죄사실이 포착될 경우 강력·형사까지 투입해 끝까지 추적·검거해 엄중 처벌키로 했다.
김병수 경남경찰청장은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로서, 도민 일상에 위해를 끼치는 이러한 범죄에 대해, 심각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특단의 대응체계를 마련해 범죄로부터 도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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