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대전준법지원센터(소장 이형섭)는 7월 5일 소내 교육장에서 수강명령 집행의 질적 향상과 효율적 집행체계 확립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수강명령 협력기관 강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수강명령 전문 강사 및 협력기관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3년 상반기 수강명령 집행 현황 및 운영성과 분석, 외부 강사 활용시스템 구축, 정신질환 등 대상자 특성에 따른 효율적 집행 방안, 집행과정에서의 애로 및 건의사항, 명령 집행 중 유의사항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대전준법지원센터 박동철 수강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문 강사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통해 보다 효과적이고 내실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간담회 주요 내용을 토대로 수강명령 집행의 효율성 및 전문성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