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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 이슈] 여의도 삼익 재건축, 사업시행자로 ‘한토신’ 선정

2023-07-04 16:22:51

(사진=한국토지신탁)이미지 확대보기
(사진=한국토지신탁)
[로이슈 최영록 기자] 서울 여의도 삼익아파트가 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신탁(이하 한토신)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체비에 나섰다.

4일 한국토지신탁은 여의도 삼익 재건축 추진위원회가 지난달 10일 개최한 총회에서 예비신탁사로 선정된 이후 28일 추진위와 ‘신탁방식 도시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의도 삼익 재건축은 한토신의 첫 번째 여의도 재건축 현장으로, 향후 금융 특화 도시로서의 여의도 개발계획 및 주변 아파트지구 개발계획에 맞춰 랜드마크 단지 중 하나로 조성될 예정이다.

한토신 관계자는 “신탁사의 자금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소유자가 최적의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토신은 추진위와 함께 올 하반기 신탁사 시행자 지정고시 및 신통기획 제안을 목표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여의도 삼익 재건축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51번지에 위치하며, 향후 종상향(제3종일반주거지역→상업지역)을 통해 아파트 618세대 및 오피스텔 114실로 거듭날 예정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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