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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예금 잔액 6개월간 8.7조원 증가"

2023-07-03 18:19:19

[로이슈 심준보 기자] 새마을금고는 최근 제기된 새마을금고 예금 잔액 감소가 사실과 다르다며 예금 잔액이 5월부터 상승세로 회복중이라고 3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금고에 예치된 고객의 예금은 지난 연말 대비 약 8조원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기존에 고객으로부터 예치받은 높은 금리 상품의 만기가 도래함에 따라 일부 예금이 이탈하는 등의 사유로 지난 3, 4월 금고의 예금잔액이 잠시 감소하였으나, 5월부터 증가세를 회복하여 꾸준히 상승중이라고 전했다.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의 예금 잔액 추이는 지난해 12월 251조4209억원에서 지난달 259조5000억원(잠정)으로 8.7조원 가량 증가했다.

새마을금고측은 현재 연체율이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며 “최근 부동산업 및 건설업 경기 하락 및 금리상승 등에 의해 연체율이 다소 상승했으나 충분히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대출취급기준 강화, ▲연체 사업장 집중 관리 등 체계적인 연체대출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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