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GS더프레시가 수산물 안정성 강화 및 소비 심리 위축을 해소하기 위한 활동에 나선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수산물에 대한 대국민 불안감 해소 차원에서, 수산물 안정성 확보를 위한 3단계 안전검사 체계를 구축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먼저, 위판장에서 1단계 방사능 검사를 진행하고 정식 유통경로를 통해 수매된 수산물을 구매하고, 두번째, GS리테일 수산가공센터(포장센터)에서 가공 포장 상품에 대해 매일 2차례 방사능 검사를 진행한다"라며 "이후, 물류센터에서 배송 준비 중인 상품에 대해 3번째 검사를 진행한다. 또한, 월 1회 단위로 방사능 정밀 검사소에 의뢰해 추가적인 정밀 검사도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수산물 이력제 활용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GS리테일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수산물의 △생산자 △생산 시기 △생산 장소 △가공업체 등의 이력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GS리테일은 6월 고등어자반을 시작으로 수산물이력제가 표기된 상품을 올해 10여 종까지 확대한다. 소비자들은 상품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GS더프레시는 비축 물량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갈치, 고등어, 오징어 등 원전 오염수 방류 이전 조업된 수산물을 자체적으로 최대한 비축했고, 추가로 방류 이전 정부비축물량을 적극 활용해 물량을 확보 할 방침이다.
GS더프레시는 기업형 슈퍼업계에서 단독으로 진행하는 ‘2023 대한민국 수산대전’ 행사도 참여 품목수를 확대 운영해 소비진작에도 적극 나선다. 대상품목을 국산 수산물 전 품목으로 확대하고, 운영기간도 월 2주에서 월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달 28일부터 GS PAY로 결제시 손질오징어(특대/3마리) 9,800원, 완도 전복(4마리) 7.980원, 광어회(250G) 17,850원에 구입이 가능한다.
곽용구 GS리테일 수퍼MD 부문장은 “GS리테일은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 심리를 해소하고, 소비 심리 하락으로 어려움을 처한 어민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안심 먹거리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푸디스트, 장마철 맞아 풍수해 대비 특별 안전점검
푸드(식재료) 플랫폼 기업 푸디스트(대표이사 유주열)가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풍수해에 대비하여 전국 사업장에서 안전점검 강화에 나선다.
푸디스트는 풍수해에 대비해 전국의 급식 사업장, 물류센터, 직영 식자재마트 등 건물 및 시설물의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우려 사안에 대해 신속히 조치하도록 했다. ▲지반 침하 및 건물 천장, 벽 누수 확인 ▲유리창 균열 확인 ▲퇴근 시 가스호스 및 메인밸브 잠금상태 확인 ▲천막, 야적물품 등을 고정하고 정리정돈 ▲날아갈 위험 있는 가설시설물 및 표지판 고정 등이다.
또한 사업장 위치에 따라 추가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에 대비한다. 지하층에 위치한 사업장의 경우 집중호우로 인해 빗물이 유입될 가능성이 없는지 확인하고, 양수기·모래주머니 등 수방자재 및 장비를 보유하도록 했다. 또한 산간지역 인근의 사업장의 경우 집중호우로 인해 토사유실 및 산사태의 우려가 없는지 확인하도록 하고, 사업장 주변 및 옥상 배수로에 낙엽, 퇴적물 등 이물질이 없는지 확인하도록 했다.
◆서울연구원, 수변지역·열린공간 정책포럼
서울연구원은 28일 오후 2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감성도시 서울 실현을 위한 정책제언'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연다.
서울시 주요 수변 지역과 열린공간(오픈스페이스)을 중심으로 공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연구원의 김성은, 윤서연 부연구위원이 각각 '서울시 주요 지류하천 수변지역 이용활성화 방안', '따로 또 같이 사회, 열린공간(오픈스페이스) 서울'이란 내용으로 주제 발표를 한다.
김 부연구위원은 '안양천'이 수변의 매력을 드러낼 수 있도록 고척돔과 같은 지역자원과 연계해 브랜드화하고 '중랑천'은 동부간선도로와 주변 대규모 기반시설의 입체복합화를 통해 수변 열린공간을 확보하면서 주변 대학촌과 연계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수산물에 대한 대국민 불안감 해소 차원에서, 수산물 안정성 확보를 위한 3단계 안전검사 체계를 구축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먼저, 위판장에서 1단계 방사능 검사를 진행하고 정식 유통경로를 통해 수매된 수산물을 구매하고, 두번째, GS리테일 수산가공센터(포장센터)에서 가공 포장 상품에 대해 매일 2차례 방사능 검사를 진행한다"라며 "이후, 물류센터에서 배송 준비 중인 상품에 대해 3번째 검사를 진행한다. 또한, 월 1회 단위로 방사능 정밀 검사소에 의뢰해 추가적인 정밀 검사도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수산물 이력제 활용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GS리테일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수산물의 △생산자 △생산 시기 △생산 장소 △가공업체 등의 이력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GS리테일은 6월 고등어자반을 시작으로 수산물이력제가 표기된 상품을 올해 10여 종까지 확대한다. 소비자들은 상품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GS더프레시는 비축 물량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갈치, 고등어, 오징어 등 원전 오염수 방류 이전 조업된 수산물을 자체적으로 최대한 비축했고, 추가로 방류 이전 정부비축물량을 적극 활용해 물량을 확보 할 방침이다.
GS더프레시는 기업형 슈퍼업계에서 단독으로 진행하는 ‘2023 대한민국 수산대전’ 행사도 참여 품목수를 확대 운영해 소비진작에도 적극 나선다. 대상품목을 국산 수산물 전 품목으로 확대하고, 운영기간도 월 2주에서 월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달 28일부터 GS PAY로 결제시 손질오징어(특대/3마리) 9,800원, 완도 전복(4마리) 7.980원, 광어회(250G) 17,850원에 구입이 가능한다.
곽용구 GS리테일 수퍼MD 부문장은 “GS리테일은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 심리를 해소하고, 소비 심리 하락으로 어려움을 처한 어민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안심 먹거리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푸디스트, 장마철 맞아 풍수해 대비 특별 안전점검
푸드(식재료) 플랫폼 기업 푸디스트(대표이사 유주열)가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풍수해에 대비하여 전국 사업장에서 안전점검 강화에 나선다.
푸디스트는 풍수해에 대비해 전국의 급식 사업장, 물류센터, 직영 식자재마트 등 건물 및 시설물의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우려 사안에 대해 신속히 조치하도록 했다. ▲지반 침하 및 건물 천장, 벽 누수 확인 ▲유리창 균열 확인 ▲퇴근 시 가스호스 및 메인밸브 잠금상태 확인 ▲천막, 야적물품 등을 고정하고 정리정돈 ▲날아갈 위험 있는 가설시설물 및 표지판 고정 등이다.
또한 사업장 위치에 따라 추가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에 대비한다. 지하층에 위치한 사업장의 경우 집중호우로 인해 빗물이 유입될 가능성이 없는지 확인하고, 양수기·모래주머니 등 수방자재 및 장비를 보유하도록 했다. 또한 산간지역 인근의 사업장의 경우 집중호우로 인해 토사유실 및 산사태의 우려가 없는지 확인하도록 하고, 사업장 주변 및 옥상 배수로에 낙엽, 퇴적물 등 이물질이 없는지 확인하도록 했다.
◆서울연구원, 수변지역·열린공간 정책포럼
서울연구원은 28일 오후 2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감성도시 서울 실현을 위한 정책제언'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연다.
서울시 주요 수변 지역과 열린공간(오픈스페이스)을 중심으로 공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연구원의 김성은, 윤서연 부연구위원이 각각 '서울시 주요 지류하천 수변지역 이용활성화 방안', '따로 또 같이 사회, 열린공간(오픈스페이스) 서울'이란 내용으로 주제 발표를 한다.
김 부연구위원은 '안양천'이 수변의 매력을 드러낼 수 있도록 고척돔과 같은 지역자원과 연계해 브랜드화하고 '중랑천'은 동부간선도로와 주변 대규모 기반시설의 입체복합화를 통해 수변 열린공간을 확보하면서 주변 대학촌과 연계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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