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공영홈쇼핑(대표이사 조성호)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특화 관광상품 판매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15일 오후 3시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인 공영라방을 통해 ‘속초오실 2박 3일’ 상품을 선보인다. 지난 4월 한국관광공사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속초를 시작으로 전국 13개 지역의 ‘생활관광’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라며 "‘생활관광’은 현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먹거리와 문화를 즐기고 현지인처럼 생활해보는 이색 여행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국내 관광산업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를 담아 기획했다.
속초 현지에서 진행하는 첫 방송에서는 현지 주민처럼 거주하며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기는 생활관광상품 ‘속초오실’을 소개한다. 마을의 장인과 짚풀공예 체험, 막걸리 만들기, 돌담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비롯해 부녀회에서 제공하는 조식, 마을 이야기 투어 등 주민들과 어울리며 속초를 색다르게 여행할 수 있다. 2박 3일 일정으로 2인 기준 16만원에 판매한다.
속초를 시작으로 경남 함양의 개평 한옥마을 살기 ‘함양온데이’, 전남 해남의 ‘땅끝마실’ 등 전국 방방곡곡의 다양한 생활관광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영홈쇼핑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맞춰 TV채널을 통해 홍보영상을 송출한다. 철도, 숙박 할인 등 ‘여행가는 달’에 대한 정보를 담은 광고 영상을 24일까지 하루 2회씩 송출할 예정이다.
공익사업팀 김환수 팀장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6월 한달,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실시, 전국 각지의 매력을 담은 생활 · 체험형 이색 여행상품을 준비했다”며 “특색있는 다양한 지역을 방문함으로써 여행의 소중한 추억도 쌓고, 그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번 국내여행상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제주 ‘더 시에나 리조트’ 6월 29일 그랜드 오픈
제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프레스티지 리조트 ‘더 시에나 리조트’가 오는 6월 29일 제주 서귀포에 그랜드 오픈한다. ‘더 시에나 리조트’는 이름처럼 이탈리아 토스카나주의 지중해를 품은 소도시 시에나를 모티브로 삼았다. 제주도와 시에나 두 지역의 문화예술이 결합돼 유서 깊은 헤리티지를 현재에 구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이어 나간다는 전략이 담겨 있다.
‘더 시에나 리조트’는 한 곳에 머무르며 자고 먹고 쉬고 노는 것이 한 번에 해결되는 통합적인 휴식처라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고 있다. ‘떠나는 여행에서 머무는 여행’으로의 트렌드 변화에 따른 청정한 자연속에 머물며 평온한 휴식을 취하기를 원하는 고객 니즈 맟춤형이기 때문이다. 제주의 대자연을 만끽하면서도 유럽의 르네상스 시대를 찬란하게 꽃피웠던 시에나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자연과 예술의 조화, 그리고 최상위 서비스로 휴양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부산∼김해 4개 시내버스 노선, 7월 29일부터 중단
경남 김해시와 부산시를 오가는 13개 시내버스 노선 중 부산 시내버스가 운행을 맡은 4개 노선이 오는 7월 29일부터 운행을 중단한다.
김해시는 오는 17일부터 단계적으로 대체 노선을 운행하는 것으로 대응한다.
김해시는 "부산시가 부산∼김해 시내버스 4개 노선을 7월 28일 자정까지 운행하고, 29일부터 폐선한다고 통보해왔다"고 14일 밝혔다.
김해∼부산 시내버스 노선은 부산시 시내버스 회사가 7개 노선을, 김해시 시내버스 회사가 6개 노선을 맡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15일 오후 3시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인 공영라방을 통해 ‘속초오실 2박 3일’ 상품을 선보인다. 지난 4월 한국관광공사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속초를 시작으로 전국 13개 지역의 ‘생활관광’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라며 "‘생활관광’은 현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먹거리와 문화를 즐기고 현지인처럼 생활해보는 이색 여행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국내 관광산업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를 담아 기획했다.
속초 현지에서 진행하는 첫 방송에서는 현지 주민처럼 거주하며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기는 생활관광상품 ‘속초오실’을 소개한다. 마을의 장인과 짚풀공예 체험, 막걸리 만들기, 돌담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비롯해 부녀회에서 제공하는 조식, 마을 이야기 투어 등 주민들과 어울리며 속초를 색다르게 여행할 수 있다. 2박 3일 일정으로 2인 기준 16만원에 판매한다.
속초를 시작으로 경남 함양의 개평 한옥마을 살기 ‘함양온데이’, 전남 해남의 ‘땅끝마실’ 등 전국 방방곡곡의 다양한 생활관광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영홈쇼핑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맞춰 TV채널을 통해 홍보영상을 송출한다. 철도, 숙박 할인 등 ‘여행가는 달’에 대한 정보를 담은 광고 영상을 24일까지 하루 2회씩 송출할 예정이다.
공익사업팀 김환수 팀장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6월 한달,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실시, 전국 각지의 매력을 담은 생활 · 체험형 이색 여행상품을 준비했다”며 “특색있는 다양한 지역을 방문함으로써 여행의 소중한 추억도 쌓고, 그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번 국내여행상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제주 ‘더 시에나 리조트’ 6월 29일 그랜드 오픈
제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프레스티지 리조트 ‘더 시에나 리조트’가 오는 6월 29일 제주 서귀포에 그랜드 오픈한다. ‘더 시에나 리조트’는 이름처럼 이탈리아 토스카나주의 지중해를 품은 소도시 시에나를 모티브로 삼았다. 제주도와 시에나 두 지역의 문화예술이 결합돼 유서 깊은 헤리티지를 현재에 구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이어 나간다는 전략이 담겨 있다.
‘더 시에나 리조트’는 한 곳에 머무르며 자고 먹고 쉬고 노는 것이 한 번에 해결되는 통합적인 휴식처라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고 있다. ‘떠나는 여행에서 머무는 여행’으로의 트렌드 변화에 따른 청정한 자연속에 머물며 평온한 휴식을 취하기를 원하는 고객 니즈 맟춤형이기 때문이다. 제주의 대자연을 만끽하면서도 유럽의 르네상스 시대를 찬란하게 꽃피웠던 시에나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자연과 예술의 조화, 그리고 최상위 서비스로 휴양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부산∼김해 4개 시내버스 노선, 7월 29일부터 중단
경남 김해시와 부산시를 오가는 13개 시내버스 노선 중 부산 시내버스가 운행을 맡은 4개 노선이 오는 7월 29일부터 운행을 중단한다.
김해시는 오는 17일부터 단계적으로 대체 노선을 운행하는 것으로 대응한다.
김해시는 "부산시가 부산∼김해 시내버스 4개 노선을 7월 28일 자정까지 운행하고, 29일부터 폐선한다고 통보해왔다"고 14일 밝혔다.
김해∼부산 시내버스 노선은 부산시 시내버스 회사가 7개 노선을, 김해시 시내버스 회사가 6개 노선을 맡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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