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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교촌치킨, 플래그십 스토어 ‘교촌필방’ 오픈 外

2023-06-07 21:08:34

[생활경제 이슈] 교촌치킨, 플래그십 스토어 ‘교촌필방’ 오픈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교촌치킨이 오는 8일(목)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교촌필방'을 오픈한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교촌필방’은 교촌의 차별화된 조리방식인 붓질을 모티브로 한 총 120평 규모의 신개념 매장이다"라며 "붓을 만들어 파는 가게인 ‘필방’은 예부터 시대의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창작자들의 구심점이자 예술활동의 바탕이 되는 좋은 재료를 발굴하고 연구하던 공간이다"라고 전했다.
이런 필방의 의미는 좋은 재료로 만든 소스를 정성이 깃든 붓질로 도포해 고유한 맛을 완성하는 교촌의 제품철학과 일맥상통한다. 더불어 정직한 재료를 바탕으로 새로운 식문화를 제안하겠다는 창업주 권원강 회장의 경영철학과 교촌의 포부가 담겨있다.

교촌은 ‘교촌필방’을 스피크이지 치맥 바(Speakeasy ChiMac Bar) 스타일로 고객들에게 독특한 공간적 경험과 차별화된 맛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스피크이지는 숨겨진 공간이라는 뜻으로 MZ세대에게 이색적인 외식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다. 스피크이지 스타일에 맞게 ‘교촌필방’에는 간판이 없다. 출입구에 놓인 ‘붓’을 당기면 숨은 출입구의 문이 열린다.

매장 내부 인테리어는 장인 정신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무형문화재 필장이 만든 붓들로 공간을 채우고, 옻칠 공예 작가가 직접 옻칠로 마감한 한지로 벽을 메웠다. 여기에 교촌의 정성이 깃든 조리 방식을 연상하게 하는 거친 붓질 패턴과 소스 재료를 담은 선반 디스플레이로 교촌의 제품 철학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교촌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브루잉의 맥주병을 재활용해 구성한 미디어월은 친환경 인테리어로도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가변형 테이블을 제작해 다양한 공연도 즐길 수 있는 크리에이터 라운지 ‘DJ 존(zone)’도 마련했다.

공간만큼이나 ‘교촌필방’은 메뉴도 색다르다. 먼저 기존 시그니쳐 메뉴들은 골고루 맛볼 수 있도록 ‘필방 시그니쳐 4종’ 플래터로 구성방식을 새롭게 했다. 여기에 수제맥주로 마리네이드하여 은은한 ‘홉’향이 특징인 ‘필방 스페셜 치킨’, 향긋한 허브와 타바스코의 새콤함이 조화를 이루는 ‘본초치킨’, 부드러운 닭가슴살과 각종 채소 및 캐슈넛으로 식감을 살린 사천식 닭볶음요리 ‘필방 궁보치킨’, 닭고기와 야채에 와인을 넣어 조리한 프랑스식 고급요리 ‘꼬꼬뱅(주문 예약제)’ 등 기존 매장에서 볼 수 없는 ‘교촌필방’만의 신메뉴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맛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결혼정보회사 듀오, 2023년 한국마케팅프론티어 대상 수상

결혼정보회사 듀오(듀오정보㈜)가 위축된 결혼 시장 속에서도 효율적인 마케팅과 고객만족 서비스를 통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인 공로를 인정 받아 한국마케팅학회가 주관하는 ‘2023년 한국마케팅프론티어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한국마케팅프론티어 대상은 국내 최대 마케팅 학술조직인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학회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국내 우수 마케팅 사례를 발굴하고 비즈니스 현장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1993년 제정됐다. 주요 수상기업으로는 KT, 삼성카드, 현대자동차, 한샘 등이 있다.

지난 3일 서강대학교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박수경 듀오 대표이사와 박철 한국마케팅학회장을 비롯한 한국마케팅학회원들이 참석했다. 삼성화재, 삼성생명, LG AI 연구원 등이 듀오와 함께 마케팅프론티어 대상을 수상했다.

◆당진 권익위와 함께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충남 당진시는 국민권익위원회 등과 함께 오는 20일 당진 1동 행정복지센터 1층 회의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지역 주민, 소상공인 등을 직접 만나 고충을 듣고 상담하는 현장 민원 상담 서비스다.

재정·세무 및 복지·노동·교통·도로 등 일반행정 분야(권익위, 당진시), 부패·공익 신고·행정심판 분야(권익위), 소상공인 창업·경영지원 및 전통시장 시설 개선 분야(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 분야(신용회복위원회) 등을 각 기관이 1대 1 상담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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