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군구 연맹은 민족문제연구소와 공동으로 6월 7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강제동원배상과 사도광산 세계문화유산 등제 문제에 관한 사진전’을 연맹 소속 지자체를 순회하면서 전시키로 했다.
그 첫 번째로 6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아산시청로비에서 전시회를 갖고 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민족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역사를 왜곡하는 일본의 실체를 국민들에게 바르게 알리기 위한 이번 사진전에는 ‘사도광산에서 겪었던 비참한 강제노동’ 현장사진 20점이 전시된다.
이번 사진전을 공동주최하는 시군구연맹 공주석 위원장은 “대한민국을 수호하셨던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잠들어 있는 아산시에서 사진전을 시작하게 됨을 뜻 깊게 생각하며, 과거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왜의 침략을 막으셨던 것처럼, 연맹에서도 강제동원 현장인 일본 사도광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저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내비쳤다.
한편 이번 사도광산 관련 사진전은 올해 2월 23일~3월 3일까지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특별전시전 개최한 이후 두 번째로 진행하는 사진전으로, 시군구연맹은 전국 각 시·군·구청 로비에서 국민을 대상으로 사진전을 진행하여 역사 바로 알리기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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