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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분할 신설법인 현대그린푸드, 1분기 매출 1,745억-영업이익 105억 달성 外

2023-05-11 18:31:31

[로이슈 편도욱 기자] 인적분할 신설법인인 현대그린푸드는 올 1분기 매출 1,745억원, 영업이익 105억원(연결기준)을 각각 달성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인적분할에 따라 신설회사가 된 현대그린푸드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분할설립일(3월1일)은 기준으로 하다보니, 3월 한 달간의 결산 실적만을 반영해 공표하게 됐다"면서 "올 1분기 실적에 대한 비교 기준이 되는 전년 실적 역시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2월 임시주주총회에서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각각 인적분할하는 안건을 의결했으며, 지난 3월1일부로 존속법인인 현대지에프홀딩스와 신설법인인 현대그린푸드로 분할됐다.

한편, 현대그린푸드는 1분기 영업실적에 대한 투자자 및 시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부문별로 재산출한 작년 1분기와 올해 1분기 실적을 별도의 IR 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작년 1분기 실적은 분할 전 신설법인 사업부문의 2022년 1~3월 실적을 합산했으며, 올해 1분기 실적은 분할 전 2023년 1~2월 실적 중 신설법인의 사업부문 실적과 분할후 신설법인의 3월 실적을 더했다.

이에 따르면 현대그린푸드는 올 1분기 매출은 5,337억원을, 영업이익은 32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실적(매출 4,532억원, 영업이익 183억원)과 비교하면 매출은 17.7%, 영업이익은 78.7% 각각 증가한 것이다.
◆스타벅스 코리아 19대 커피대사 탄생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장광열 바리스타를 2023년 한 해 동안 스타벅스 코리아 바리스타 2만 3천 명을 대표할 스타벅스 코리아 커피대사로 선발했다.

스타벅스는 매년 각 나라별로 가장 우수한 커피 지식과 열정을 보유한 대표적인 바리스타를 커피대사 선발대회를 통해 선발하여 해당 국가의 최고의 커피전문가인 ‘스타벅스 커피대사’로 임명한다.

올해는 2만 3천여 명의 스타벅스 파트너 중 지역 커피마스터로 선발된 274명이 예선과 본선을 거쳤으며, 최종 커피대사 선발대회에서 커피 지식 테스트, 커피를 주제로 한 전문 강연, 커피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경합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했다.

◆서산 시청 현업 근로자 대상 '아차사고' 신고제 운영

충남 서산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아차 사고' 신고제도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차 사고는 사고가 발생할 뻔했으나 직접적인 인적, 물적 피해 등은 없는 일종의 전조 증상이다.

시는 시청 소속 현업 근로자가 직접 경험한 아차 사고 사례를 신고할 수 있도록 해 현장 조사 후 개선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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