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IT·전자·방송·게임

[IT이슈] 잡코리아x알바몬 조사 ‘직장인 2명중 1명, 알바 경험 취업으로 연결’ 外

2023-04-21 11:12:20

[IT이슈] 잡코리아x알바몬 조사 ‘직장인 2명중 1명, 알바 경험 취업으로 연결’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아르바이트 경험이 취업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와 알바몬 공동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2명중 1명은 아르바이트를 했던 직무 및 분야로 취업한 것으로 확인됐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최근 취업 전 아르바이트를 해 본 경험이 있는 남녀 직장인 435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경험이 취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먼저, 설문 참가자들에게 ‘취업 전 몇 번의 아르바이트를 해 봤는가’ 개방형으로 질문했다"라며 "그 결과, 평균 4.9번의 알바를 해본 것으로 집계됐다"라고 전했다.

약 다섯번의 아르바이트 경험이 취업에 영향을 줬을까?

해당 질문에 직장인 2명중 1명에 해당하는 52.6%가 알바 경험과 비슷한 직무 및 업계로 취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37.9%는 ‘알바를 했던 비슷한 직무로 취업했다’고 답했고, 14.7%는 ‘알바를 했던 유사한 업종 및 산업분야의 회사에 취업했다’고 답했다. 나머지 47.4%는 ‘알바 경험과 취업은 관련이 없다’고 답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알바 경험이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됐는지도 질문했다. 그 결과, 직장인 10명중 8명(83.9%)이 취업 시 알바 경험 덕을 본 것으로 확인됐다.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알바를 하면서 내 적성과 소질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었다'가 응답률 43.6%로 가장 높게 선택됐다.

다음으로 △알바 경험을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에서 어필했다(38.9%) △취업하고 싶은 업종과 직무 분야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됐다(36.2%) △사장님, 매니저 등으로부터 사회생활 및 취업에 관한 조언을 받았다(22.7%) △알바 근무 경력이 취업 시 가산점으로 작용했다(12.1%) 등을 꼽았다.

이 외에도 ‘알바 경험에서 얻은 일머리가 현 직장에서 많은 도움이 됐다’,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법과 일터의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었다’는 기타 답변이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 직원 경험 플랫폼 ‘비바’에 AI 부조종사 ‘코파일럿’ 탑재

마이크로소프트가 현지시간 20일 직원 경험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비바(Microsoft Viva)에 인공지능(AI) 비서 코파일럿(Copilot)을 탑재한다고 발표했다.

비바는 마이크로소프트 365와 팀즈(Teams)를 기반으로 다양한 비바 앱을 통해 직원의 참여, 학습, 웰빙, 지식 발견 등을 돕는 통합 솔루션이다. 코파일럿이 탑재된 비바는 직원의 참여와 생산성을 동시에 지원, 비즈니스 성과 창출과 직원의 성장을 가속화한다. 비바 코파일럿은 지난달 공개된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대형언어모델(LLM)과 마이크로소프트 그래프, 비바 앱의 데이터를 결합해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리더가 직원을 잘 이해하고 참여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SK쉴더스, ‘2023년 1분기 KARA 랜섬웨어 동향 보고서’ 발간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 SK쉴더스가 민간 랜섬웨어 대응 협의체 ‘KARA’ 와 함께 2023년 1분기 랜섬웨어 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지난 1분기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랜섬웨어 공격 그룹의 동향과 공격 전략을 살펴보고 지난해에 비해 달라진 공격 행태에 대해 상세히 다뤘다. 이 기간 동안 랜섬웨어 공격은 총 933건이 발생했고, 특히 3월에만 464건의 공격이 집중됐다. 이는 Clop 랜섬웨어 그룹이 파일 전송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악용해 100여곳이 넘는 기업에 피해를 입혔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비주류 언어를 쓰는 랜섬웨어 공격 흐름이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Go’, ‘Rust’ 와 같이 비주류 언어로 개발된 랜섬웨어는 하나의 코드로 다양한 운영체제 타깃 공격이 가능해 공격의 범위가 넓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