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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호남지역 진출 外

2023-02-27 08:10:10

[생활경제 이슈]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호남지역 진출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신세계푸드가 ‘노브랜드 버거’ 전북도청점을 오픈하며 호남지역 진출에 나섰다.

27일 신세계푸드는 지난 23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2가에 132㎡(40평), 48석 규모로 ‘노브랜드 버거’ 호남지역 첫 매장인 전북도청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특히 ‘노브랜드 버거’ 전북도청점이 위치한 효자동2가는 전라북도청, 경찰청, 교육청 등 관공서를 비롯해 상업시설, 교육시설, 오피스, 주거지가 밀집돼 다양한 고객들이 찾는 핵심상권인 만큼 ‘노브랜드 버거’를 알릴 수 있는 거점으로 낙점했다고 덧붙였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실제 2월 초 ‘노브랜드 버거’가 호남지역에 진출한다는 사실이 지역 맛집 또는 핫플(인기 있는 장소를 뜻하는 핫플레이스의 준말)을 소개하는 SNS와 커뮤니티에 알려지면서 전북도청점은 젊은 층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어왔다"라며 "그 결과 정식 오픈을 한 23일부터 주말까지 일 평균 1,000여명이 ‘노브랜드 버거’를 즐기며 SNS 인증샷을 남기는 핫플로 자리잡고 있다"라고 전했다.

신세계푸드는 호남지역 첫 매장인 ‘노브랜드 버거’ 전북도청점의 오픈을 기념해 매장 방문 후 메뉴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인기 메뉴인 NBB 오리지널 버거, 크런치 오징어, 치킨너겟으로 구성된 1+1 쿠폰 3종을 선착순 2000명에게 제공한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전북도청점 오픈을 발판 삼아 호남지역에서 가맹점을 확대하고 연말까지 전국 250호점을 목표로 사업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2019년 ‘노브랜드 버거’ 론칭 이후 수도권, 영남권, 충청권 등 권역별 확대계획에 따라 이번에 호남권 진출을 진행하게 됐다”며 “그 동안 기다려 주신 호남지역 고객들을 위해 ‘노브랜드 버거’만의 차별화 된 메뉴와 서비스 등 차별화 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신세계사이먼, 국내 유통사 최초 ‘하리보 플레이그라운드’ 진행

신세계사이먼(대표 김영섭)은 오는 3월 1일(수)부터 5월 14일(일)까지 글로벌 제과 브랜드 하리보와 함께 여주·파주·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하리보 플레이그라운드’을 선보인다.

신세계사이먼은 오프라인 채널이 보유한 공간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리테일테인먼트’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유통과 엔터테인먼트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쇼핑 이상의 상상하지 못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는 것. 지난해 캐릭터 및 크리스마스 마케팅을 진행한 결과 각 시즌 별로 입차 수가 전년대비 최고 20% 증가하는 집객 효과도 함께 거두었다.

‘하리보 플레이그라운드’는 하리보와 함께 국내 유통사 최초로 시도하는 ‘오프라인 전시 프로젝트’다.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팝업 스토어를 뛰어 넘어, 오랜기간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 온 하리보의 브랜드 철학과 히스토리까지 모든 것을 담은 전시 콘텐츠를 통해 고객에게 총체적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 디자인 무역 실무 세미나

서울시는 디자이너에게 수출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알려주는 세미나를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 기간인 3월 1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랩 3층 디자인홀에서 연다.

관세사와 변호사가 해외 상표 등록, 대금 결제, 무역 계약서 작성 방법 등을 교육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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