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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대 변협 회장에 김영훈 변호사 당선

2023-01-18 16: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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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여송 기자]
대한변호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동용, 이하 ‘선관위’)는 전체 선거권자 2만 7289명을 대상으로 전국 58개 투표소에서 지난 13일 조기 투표 및 16일 본 투표를 양일간 실시한 결과, 총 1만 324명(37.83%)이 선거에 참여했으며, 이 중 3909표(37.86%)를 득표한 기호 1번 김영훈 변호사가 제52대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에 당선했다고 18일 공표했다.

변협에 따르면 후보별로는 기호 2번 안병희 후보가 3774표(36.56%), 기호 3번 박종흔 후보가 2454표(23.77%)를 각각 득표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선관위는 지난 16일 오후 9시부터 서울 서초동에 있는 대한변협회관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전국 지방변호사회의 개표 결과를 토대로 당선자를 확정했으며, 이에 17일 오전 11시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당선증 교부식을 개최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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