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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숙박시설 건설현장서 벽돌 떨어져 사상자 발생

2023-01-15 11:56:35

(사진제공=부산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부산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1월 15일 오전 8시 35분경 부산 중구 남포동 한 20층 규모 숙박시설 건설현장에서 벽돌이 떨어져 사상자가 발생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공사장내에서 크레인으로 벽돌을 올리는 중 벽돌이 밑으로 떨어져 아래에 있던 인부 A씨(20대·남), 행인 B씨(50대·남), C씨(40대·남)가 부상을 입었다.

A씨는 심정지상태로 CPR(심폐소생술)하면서 병원 후송됐으나 사망했다. B씨, C씨도 병원이송 치료중이다.

부산 중부서 형사당직팀은 공사관계자 상대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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