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주호영·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 후 국정조사 기간을 당초 7일에서 17일까지 열흘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위는 지난해 11월 24일 첫 출범해 7일까지 45일간의 활동이 예정돼 있었으나 국회 예산안 심사 지연 등으로 실질적인 활동 시간이 줄어들었다.
다만 3차 청문회 증인 채택 등을 둘러싼 이견이 해소되지는 않아 여야의 추가 합의점 도출에는 또 다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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