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진 위원장은 "국회에는 추운겨울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을 말하며 파업으로 손해를 봐도 기업이 파업을 한 노동자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지 못하게 하는 내용) 제정을 위한 노동자 단식농성이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지만 1월 9일 임시국회의 문을 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심지어 1월 7일 종료되는 10·29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기간연장마저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기간 연장, 노란봉투법 제정, 정부가 약속한 안전운임제 연장을 촉구했다.
정의당 부산시당은 부산시민의 민생과 안전, 돌봄을 위한 사회적 약자와의 연대와 벼랑 끝에 내몰린 노동자를 위한 정치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김영진 위원장은 이를 위해 수명을 다한 고리 2호기 폐쇄, 월 1만 원 무제한 대중교통시대, 사회적 약자와 노동자를 지키는 부산시당이 되겠다며 2024년 총선에서 반드시 당선자를 만들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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