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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국제교통포럼(ITF), ‘국제 공동 컨퍼런스’ 개최

2022-12-12 15:30:25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가운데) 및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가운데) 및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지난 9일 서울 양재동 더 K호텔에서 국제교통포럼(ITF) 관계자 및 국내 모빌리티 분야 전문가와 함께 ‘공단-ITF간 국제 공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모빌리티의 시대적 전환에 따른 국내외적 추진정책 공유와 미래 모빌리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교통포럼(International Transport Forum)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기관으로, 교통분야 글로벌 싱크탱크 역할과 교통정책 발굴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63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ITF는 ‘뉴 모빌리티전망-정책관련 성과지표 및 데이터수집 프레임워크’(발표자 Ms. Rachele POGGI)와 ‘자율주행 교통서비스를 위한 제도설계’(발표자 Mr. Changgi LEE)라는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공단 김기용 처장은 ‘공공부문의 미래 모빌리티 활성화 및 협력 방안’, SK텔레콤 유미희 팀장은 ‘이동통신 기반 지능형 데이터를 활용한 모빌리티 서비스’, 현대자동차 김수영 상무가 ‘셔클 서비스로 본 도심 수요응답교통의 가능성’을 내용으로 진행했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모빌리티산업이 미래의 교통과 경제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하며, 공단도 선제적인 모빌리티 정책 발굴 및 민간협력 등을 통해 모빌리티산업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미래 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해 정부, 학계, 민간기관 등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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