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에게 금융감독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선불충전업체(매출액 상위 10개사 기준)를 이용한 보이스피싱 범죄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 의원에 따르면 관련 범죄는 2017년 3건에서 2021년 929건으로 무려 310배나 폭증해 피해금액도 1천만원에서 87억9천만원으로 293배나 늘어나 당국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카카오페이나 토스 등 대중적인 선불충전업체를 이용한 보이스피싱 범죄비중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송 의원에 따르면 관련 범죄는 2017년 3건에서 2021년 929건으로 무려 310배나 폭증해 피해금액도 1천만원에서 87억9천만원으로 293배나 늘어나 당국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카카오페이나 토스 등 대중적인 선불충전업체를 이용한 보이스피싱 범죄비중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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