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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전북대·성균관대와 전기재해 원인분석 인력양성 '맞손'

2022-09-27 23:27:32

전기안전공사, 전북대·성균관대와 전기재해 원인분석 인력양성 '맞손'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7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박지현 사장과 전북대학교 김동원 총장, 성균관대학교 신동렬 총장이 함께한 가운데 ‘전기재해 원인분석 인력양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재해 원인분석 및 사고조사 전문인력 양성사업 추진, ▲공동연구 협력체계 구축 및 시설 공동 활용, ▲강의·세미나 등 공동 개최 및 관련 학술 활동, ▲교육·연구 분야의 인적교류 및 기술 지원 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사는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 구축하고, 연구·교육인력과 인프라, 기술정보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의 국제화재폭발조사관(CFEI) 자격증을 모델로 한 전기재해 사고조사관 자격제도(‘전기사고감정사’)를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지현 사장은 “두 대학과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전기안전 전문인력양성, 청년 일자리 창출, 전기사고 감축의 발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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