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윤 대통령은 짙은 남색 넥타이에 태극기 배지를 달고 10번째 기조연설 순서로 나서 각국 정상의 통상 배정 시간인 15분보다 4분 짧은 약 11분간 연설을 이어갔다.
윤 대통령은 차분한 어조로 '자유'와 '연대'의 키워드를 부각하며 과장된 몸짓 없이 연설을 진행했다.
연설 중에는 박수가 총 7회 나왔다. 윤 대통령이 "평화와 번영을 위해 유엔과 함께 책임을 다하겠다"며 연설을 맺자 각국 정상이 10초가량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