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화물운송 안전대책 마련하기 위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단은 현장 체험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천대는 물류산업 우수 인재 발굴 및 지원에 힘쓰는 등 양 기관의 장점을 활용하기로 했다.
공단은 인천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화물운송 사업 ▲물류안전 ▲현장 체험 안전 프로그램 참여 등 실무·취업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인천대학교는 학생들이 화물운송시장에 대해 연구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현장형 교육환경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공단과 인천대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에서의 화물운송과 물류안전을 주제로 3개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산학 세미나’를 열어 ▲사업용 화물차 안전관리 ▲화물자동차 안전현황 ▲물류안전 관리체계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물류분야 전문가의 종합 토론을 통해 민간 및 관련분야 의견을 청취했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미래 화물운송 및 물류안전 인재 양성 사업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학을 비롯한 교육기관과 함께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미래 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해 학계, 민간기관 등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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