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14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는 정쟁 또는 야당 탄압, 정적 제거에 너무 국가 역량을 소모하지 말고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노력해주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담담한 어조로 내놨지만 그간 관련 발언을 최소화 한 만큼 직접적인 내용 언급은 향후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도 풀이되는 상황이다.
다만 이 대표의 언급과 지도부의 대여 공세와 별도로 여전히 당 운영의 핵심 지향점은 민생 중심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이란 의견이 중론이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