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첨단 계측시스템을 접목한 인도네시아 특수교 통합관리체계 수립을 위한 시설안전 ODA사업은 관리원이 민간기업인 이제이텍, 다음기술단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특수교 유지관리 기술 이전에 초점을 맞추어 6월 말부터 12주간 진행된 연수에는 현지의 특수교 통합관리시스템을 운영할 인도네시아 공무원 1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관리원의 특수교 전문가들과 함께 계측데이터 분석, 시스템 유지관리, 특수교 안전점검 등을 수행하며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연수 기간에는 국내 건설․시설 안전 분야의 우수 기업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김일환 원장은 “민간 기업들이 해외 건설·시설안전 분야로 더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시설안전 ODA사업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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