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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SM그룹, LNG운반선 명명식 개최

2022-08-19 11:15:15

[산업 이슈] SM그룹, LNG운반선 명명식 개최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SM그룹, LNG운반선 명명식 개최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인 대한해운엘엔지가 18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174,000 CBM(큐빅미터)급 LNG운반선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SM그룹 우오현 회장, 대한해운 김만태 대표와 쉘 코리아 주영규 대표, 현대중공업 한영석 부회장, 이상균 사장 등이 명명식에 참석한 가운데 쉘 코리아측 김문석 여사가 대모 역할을 맡아 본 선박을 ‘SM Albatross호’로 명명했다.

SM그룹 관계자는 "‘SM Albatross호’는 국내 선사 중 최초로 해외 화주인 쉘과의 LNG운반선 운용 계약에 투입된다"라며 "대한해운은 쉘과의 LNG운반선 운용 계약을 교두보로 삼아 글로벌 LNG 운송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 9월까지 순차적으로 174,000 CBM급 LNG운반선 4척(본선 포함)을 쉘과의 계약에 투입할 예정이며, 총 계약금액은 미화 약 6억 1,300만 달러 규모이다"고 밝혔다.
대한해운은 LNG 전문선사로서 전통적인 LNG운송에 안주하지 않고, 친환경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인 LNG벙커링 시장도 적극 공략중이다.

국내는 ‘SM JEJU LNG 2호’로, 해외는 쉘과의 계약에 투입한 ‘K. LOTUS호’를 운용하여 축적한 역량으로 운영 노하우와 기술을 확보해 글로벌 LNG벙커링 운영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SM그룹 우오현 회장은 이날 명명식에서 “SM그룹은 대한민국이 글로벌LNG분야에서도 자타가 인정하는 해운강국의 위상을 떨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20회 대한민국 창작만화공모전 개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이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장·단편만화 및 카툰 분야 만화 창작 인력 발굴을 위한 ‘제20회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 작품을 접수하고 있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은 만 18세 이상의 만화 창작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유 주제로 장·단편만화 부문과 카툰 부문의 응모작을 모집한다. 또한 기존과 다르게 장편 분야의 응모 분야를 추가했다. 작품 접수 기간은 8월 10일(수)부터 8월 24일(수)까지며, 자세한 모집 요강과 작품 접수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스코넥, 67억원 설비 투자 … “삼성SDI 공급 2차전지 부품 생산능력 확대”

에스코넥(대표이사 박순관, [096630])은 삼성SDI에 공급되는 2차전지 부품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67억 원 규모의 설비 투자를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신규 투자 설비는 기존대비 생산성과 정밀도를 향상시켜 제조 경쟁력 강화와 고객사 공급물량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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