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유통·생활경제

[유통경제 이슈] 지앤푸드 굽네, 프로골퍼 유망주 전준형 선수 후원한다 外

2022-08-05 11:10:36

[유통경제 이슈] 지앤푸드 굽네, 프로골퍼 유망주 전준형 선수 후원한다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지앤푸드 굽네, 프로골퍼 유망주 전준형 선수 후원한다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대표 정태용)는 본사(서울 내발산동)에서 KPGA 프로골퍼 전준형 선수(27)의 후원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앤푸드는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발전 가능성 있는 스포츠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프로골퍼 전준형 선수 후원에 나섰다.

전준형 선수는 ‘굽네’ 로고를 부착한 경기복을 입고 국내 및 해외 공식 대회에 출전하는 등 굽네를 알리는 데에도 적극적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전 선수는 아마추어 골퍼였던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 받아왔으며, 2010년, 2012년, 2013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발탁됐다. 이후 2014년 KPGA 프로골퍼로 데뷔했다. 주요 경기 성적으로는 2017년 KPGA 투어 진주저축은행 카이도 남자 오픈 3위, 2019년 KPGA 선수권대회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지앤푸드 굽네는 프로골퍼 후원 외 현재 로드FC 스폰서를 하고 있어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 브랜드 이미지로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앤푸드 정태용 대표는 “지앤푸드는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회사로 KPGA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프로골퍼 전준형 선수를 후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다양한 스포츠 산업과 문화에 기여해 소비자들과 더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준형 선수는 지앤푸드 후원을 받아 이달 11일 오픈하는 제4회 우성종합건설 오픈에 처음으로 출전해 기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현대아이티’, 렌탈 플랫폼 ‘모두렌탈’과 함께 ‘스마트보드 알파3.0 (Smartboard α3.0)’ 렌탈 서비스 개시

스마트오피스공간을 최적화시켜주는 ‘스마트보드 알파3.0’을 종합 렌탈 플랫폼 ‘모두렌탈’을 통해 8월부터 렌탈 서비스를 시작한다.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 기기에 대한 수요가 많지만 높은 금액대로 인해 쉽게 제품을 구매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착안해 스마트보드 렌탈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보드 렌탈 서비스는 최대 48개월의 장기렌탈을 통한 분납 방식으로 초기 비용 부담이 없어 누구나 스마트한 구매가 가능하며 분납금을 완납하면 소유권이 사용자에게 이전된다. 제휴카드 사용시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최대 23,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으며 렌탈 서비스가 가능한 스마트 보드 제품은 ▲65인치 ▲75인치 ▲86인치 3가지 중 선택 할수있다. 더불어 스탠드와 PC까지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옵션을 변경할 수 있으며 그 중에서도 65인치 기준 최저 월 5만원대의 렌탈비용으로 구매가 부담스러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 보급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보드 알파3.0는 다양한 형태를 가진 스타트업의 업무환경에 스피드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라이프를 구현할 수 있는 스마트 기기이다. 높은 호환성으로 스마트폰, 빔 프로젝트, 스마트TV, 원격 화상회의, 인터넷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어 활용성이 뛰어나며 화상 솔루션(마이크, 카메라 내장)과 178도 광시야각 IPS패널을 탑재하여 어느 각도에서든 밝고 선명한 화면을 만날 수 있다.

이 밖에도, 터치 한번으로 원격 화상회의시 판서하는 음성과 화면을 MP4동영상 혹은 PDF파일로 저장해 회의 참석자에게 즉시 발송이 가능하며 4K UHD의 고해상도 구현을 통해 TV, 동영상 시청 등의 엔터테인먼트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팔색조 매력을 갖추었다. 또한 핫키(특정 기능을 수행하도록 지정한 키)가 탑재되어 있어 별도의 메뉴창을 열지 않아 편리함을 갖추었다.

◆친환경 세탁서비스 청춘세탁, 환경부 인증 업계 최초 환경표지인증 1호 기업 선정

친환경 세탁서비스 청춘세탁과 생활용품 전문브랜드 청춘생활을 운영하는 청세(대표 이기태)가 드라이클리닝의 대체공법인 친환경 워터클리닝을 통해 업계 최초로 환경부의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환경표지인증’은 환경성적표지인증과는 달리 세탁서비스의 원료채취, 생산, 수송, 유통, 폐기, 세탁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영향을 7개 범주로 계량화한 이후 에너지 및 자원의 소비를 줄이고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환경성’ 개선이 인정되는 세탁 서비스에만 부여되는 대표적인 친환경 국가인증제도다.

본 제도는 2017년 5월에 시행됐으며, 세탁서비스 분야에서는 청세가 6년만에 국내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것이다. 이로써 청춘세탁은 국내 유일 ‘친환경’ 이라는 문구를 사용하며 세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학술저널지 한국대기환경학회지(Journal of Korean Society for Atmospheric Environment)에 게재된 ‘유기용제 사용 소규모 드라이클리닝 공정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계수와 배출량 산정’에 관한 연구논문에 따르면 현재 세탁시설은 유기용제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VOCs 배출원이며, 20,407ton의 VOCs를 배출하고 있다(국립환경과학원 NIER,2018).

반면, 워터클리닝으로 세탁된 의류는 VOCs(휘발성유기화합물)가 발생하지 않아 대기오염을 방지하고, 인체에도 안전하여 임산부, 영유아, 피부질환자 등 누구나 안전하게 세탁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때문에, 미국, 캐나다, 유럽 등 해외 선진국에서도 물로 세탁하는 웨트클리닝이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워터클리닝은 드라이클리닝 의류를 물로 손상 없이 세탁하는 ‘친환경 공법’으로, 기름을 용제로 사용하는 드라이클리닝과 달리 100% 물과 친환경 특수 세제를 활용해 세탁한다. 자체 R&D 제조공장에서 생산하는 특수세제는 물에 99% 이상 생분해되어 의류에 잔류하지 않고 수질오염을 최소화한다.

이같이, 기름을 사용하지 않는 웨트클리닝 등의 신규 공법이 드라이클리닝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으나, 아직은 일부 특정소재에만 사용이 가능하거나 추가 설비를 갖추어야 하는 등 한계성을 가지고 있다.

청세의 워터클리닝 공법은 동네세탁소나 중대형 세탁공장의 산업용 물세탁기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모든 소재의 의류를 세탁할 수 있다는 차별점이 있다.

환경부에서는 “2022년부터 서울시는 물론 전국규모로 지자체를 통해 소규모 세탁소 대상 VOCs(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설비 지원사업을 실행할 예정”이라고 알려왔고, 2022년 6월 기준 약 3억원을 투입해 총 4곳의 업소에 저감설비를 가동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