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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홀몸어르신 살피미 서비스’로 주거복지 강화

2022-07-29 17:20:13

김현준 LH사장(왼쪽 세 번째),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왼쪽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H)이미지 확대보기
김현준 LH사장(왼쪽 세 번째),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왼쪽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H)
[로이슈 최영록 기자] LH가 매입임대주택 독거노인 고독사를 예방하고 입주민 주거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2022년 홀몸어르신 살피미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홀몸어르신 살피미는 매입임대주택을 직접 방문해 혼자 거주하시는 만 80세 이상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고 임대료·관리비 납부 등 각종 생활서비스를 지원한다. LH는 7월 2022년 LH 홀몸어르신 살피미 100명을 채용했으며,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매입임대주택 홀몸어르신 약 400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LH는 지난 28일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LH가 전달한 기부금은 하계침구 500세트를 구입하는 데 활용되며 300세트는 LH 홀몸어르신 살피미가 매입임대주택 만 80세 이상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200세트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만 65세 이상 취약노인에게 전달한다.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기부금으로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현준 사장은 “이번 전달하는 하계침구세트로 홀몸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철을 건강히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건강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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