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호대교는 서울시가 관리하는 도로교(연장 2,247m)와 서울교통공사가 관리하는 철도교(연장 1,280m)로 나누어져 있다. 1984년 준공되었으며 관리원의 정밀안전진단 전담시설물로 고시되어 있다.
관리원은 구조·시공·설계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점검수행팀을 구성해 내년 6월까지 동호대교에 대한 외관조사, 내구성시험, 안전성평가 등을 진행한 후 교량 유지관리에 필요한 보수·보강 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신원규 본부장은 “작업자 안전에 유의하면서 교량 시설물에 대한 정교한 진단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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