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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경제 이슈] KFC, 미국 강타한 1등 치킨 ‘스모키마운틴 바베큐치킨’ 출시 外

2022-07-19 15:45:30

[유통경제 이슈] KFC, 미국 강타한 1등 치킨 ‘스모키마운틴 바베큐치킨’ 출시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KFC, 미국 강타한 1등 치킨 ‘스모키마운틴 바베큐치킨’ 출시
글로벌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글로벌 히트 메뉴 2탄으로, 가장 많이 팔린 치킨으로 유명세를 탄 ‘스모키마운틴 바베큐치킨’을 국내 매장에 정식 출시했다.

지난 달 KFC가 ‘가장 많이 팔린 버거’로 선보인 ‘스콜쳐버거’에 이어, 이번에 출시한 ‘스모키마운틴 바베큐치킨’은 지난 2018년 미국에서 동명의 제품으로 출시돼 높은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다. 같은 해 유명 컨트리 가수 ‘리바 매킨타이어’가 KFC 최초의 여성 모델로서 이 제품을 홍보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스모키마운틴 바베큐치킨은 미국 남부 텍사스 스타일의 바베큐 소스를 치킨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스모키한 풍미의 소스가 바삭하면서도 육즙 가득한 치킨과 어우러져 감칠맛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것이 특징이다.

동시에 KFC는 프리미엄 닭다리 순살로 즐길 수 있는 ‘스모키마운틴 바베큐블랙라벨치킨’과 ‘스모키마운틴 바베큐 트리플콤보’(이하 트리플콤보)도 함께 선보인다.
트리플콤보는 스모키마운틴 바베큐블랙라벨치킨과 가장 잘 어울리는 사이드 메뉴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팩으로, 스모키마운틴 바베큐블랙라벨치킨 3조각과 KFC의 대표적인 인기 사이드 메뉴인 비스켓과 코울슬로로 구성돼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KFC 관계자는 “’스모키마운틴 바베큐치킨’은 바베큐 소스에서 느낄 수 있는 풍미와 육즙 가득한 감칠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제품”이라며 “더운 여름 날, 스모키마운틴 바베큐치킨과 함께 기력을 보충하고 입맛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벤티, 앱 전면 리뉴얼…멤버십 혜택 더 커진다

가성비 커피 대표주자 더벤티가 모바일 앱 서비스를 전면 개편하고 첫 멤버십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벤티는 고객 편의성과 멤버십 혜택을 한층 더 강화한 공식 앱을 이번 달부터 선보였다. 새로워진 앱 주요 기능은 ‘더벤티 오더’, ‘모바일 상품권’, ‘선물하기’, ‘활동뱃지’ 등이다.

먼저 ‘더벤티 오더’ 시스템을 더욱 간편하게 변경해 전보다 쉽고 빠르게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앱에서 주문 시 보유한 더벤티 모바일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상품권’ 결제 기능도 도입했다. 하반기 중에는 앱 내 ‘선물하기’ 기능을 추가로 선보여 더욱 간편하게 더벤티 모바일 상품권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더벤티 오더로 배달 주문이 가능하도록 추가적인 업데이트를 준비 중에 있다.
이 밖에도 베타 서비스로 테스트중인 ‘활동뱃지’ 기능을 통해 멤버십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매달 진행되는 더벤티 멤버십 데이 이벤트와 연계해 다양한 즐길 거리와 리워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더벤티는 앱 리뉴얼을 기념해 브랜드와 인연이 깊은 ‘숫자 20’일을 멤버십 데이로 지정하고 오는 20일 첫 ‘더벤티 데이(DAY)’ 이벤트를 진행한다. 20은 이탈리아어인 ‘Venti-벤티 사이즈’를 나타냄과 동시에 대용량 가성비 커피 시장을 선도한 자부심과 늘 새로운 도전을 향해 나아가는 더벤티의 정체성을 상징한다.

이날 하루 동안 더벤티 앱(App)오더 주문 고객에게 토핑을 1회 무료로 제공, 고객들이 취향에 맞는 토핑 커스텀으로 더벤티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도 더벤티는 매월 20일 더벤티 멤버십 데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벤티 관계자는 “고객 중심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어플리케이션 개발사 플라이그라운드, NHN페이코의 멤버십X오더 클라우드 솔루션, 다우기술의 모바일 상품권 솔루션을 통합하여 개편했다”며, “새로워진 앱과 함께 첫 멤버십 데이 이벤트로 더벤티를 더욱 즐겁게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베터라이프, 지역기반 수거·배달 세탁 플랫폼 ‘크리닝업’ 앱 베타 서비스 출시

세탁전문기업 ㈜베터라이프가 지역기반 수거·배달 세탁 플랫폼 ‘크리닝업(Cleaning Up)’ 앱 정식 출시를 앞두고 베타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베터라이프의 크리닝업은 ‘세탁 플랫폼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인근 세탁소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온·오프라인 연계(O2O) 세탁 플랫폼이다. 이는 세탁전문기업이 만든 최초의 지역기반 세탁 플랫폼으로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세탁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매개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특히 크리닝업은 주변 동네 세탁소를 한데 모아 보여주는 데서 한 발 더 나아가 서비스 및 가격 비교 기능까지 강화한 플랫폼으로 사용자에게 폭넓고 합리적인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세탁소 입장에서는 쉽고 간편한 플랫폼 활용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홍보 효과 극대화를 꾀할 수 있다. 고객 역시 획일화된 기계 서비스가 아닌 현직 세탁전문가에 의한 최상의 세탁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어 자연스레 동네 세탁소와 고객 간 신뢰도를 끌어올린다.

베터라이프는 우선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과 원흥동, 일산동구 중산동 일대를 대상으로 크리닝업의 베타 서비스를 시행한다. 추후 서비스 이용 가능 지역은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베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각 입점 세탁소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20% 할인 및 배달비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베터라이프는 수년간 업계에서 체득한 실전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존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광범위한 지역 인프라와 자체 기술력을 적용한 크리닝업 앱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이를 계기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돕고 유관 업계와의 가치 공유 및 협력을 도모하는 세탁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리닝업(Cleaning Up) 애플리케이션은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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