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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경제 이슈] 대상에프앤비㈜ 복음자리, 토스트용 잼 '토스트&잼 오리지널' 출시 外

2022-06-17 08:38:38

[유통경제 이슈] 대상에프앤비㈜ 복음자리, 토스트용 잼 '토스트&잼 오리지널' 출시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대상에프앤비㈜ 복음자리, 토스트용 잼 '토스트&잼 오리지널' 출시

대상에프앤비㈜ 복음자리가 전문점 수준의 토스트 맛을 구현한 스틱형 잼 ‘토스트&잼 오리지널’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스틱 형태로 제조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빵에 발라 먹을 수 있다. 개당 20g씩 들어있는 미니 사이즈로, 한 번에 필요한 만큼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덕분에 별도의 스푼으로 잼을 덜 필요가 없어 더욱 위생적이다. 또 무겁고 깨지기 쉬운 병 타입의 잼보다 휴대성이 뛰어나 캠핑이나 피크닉 등 야외 활동 중 간단하게 토스트를 즐기고 싶을 때 제격이다.

‘토스트&잼 오리지널’은 마요네즈와 버터의 고소한 풍미와 오이피클의 아삭한 식감을 살려 토스트 전문점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제품이다. 구운 식빵에 발라먹으면 체더치즈의 진한 맛과 오렌지 착즙 농축액의 상큼함이 더해진 토스트를 즐길 수 있다. 취향에 따라 슬라이스햄이나 치즈, 계란 프라이, 양배추 등을 추가하면 더욱 근사한 토스트가 완성된다.

‘토스트&잼 오리지널’은 20g으로 소포장된 스틱 10개입으로 구성된다. 복음자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이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상에프앤비㈜ 복음자리 관계자는 ”빵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확인하고 토스트용 잼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과채 가공 전문 브랜드 복음자리의 노하우를 담아 소비자들이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쿠쿠 냉방가전, 이른 무더위에 판매량 149% 껑충…성수기 앞당겨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6일까지 일사병 등 온열 질환자가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해 2.8배 증가했다고 밝히며 폭염이 예고된 올여름 무더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른 무더위에 냉방가전을 찾는 수요도 급증했다.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홈시스(대표이사 구본학)는 창문형 에어컨과 에어 서큘레이터의 5월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149% 증가하며 지난해에 비해 빨라진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특히 인버터를 이중으로 장착해 기존 제품의 단점으로 꼽히던 소음을 크게 보완하고 향상된 냉방 성능으로 업그레이드된 ‘쿠쿠 인스퓨어 프리미엄 듀얼인버터 창문형 에어컨’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은 5월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1,208% 증가한 괄목할 성장세를 보였다.

쿠쿠홈시스는 주로 거실에 놓고 사용하던 스탠드형 에어컨만으로는 매년 더 빨라지고 강해지는 더위를 이겨 내기 힘들고,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개인 공간에서의 생활 비중이 커지며 방마다 개별 에어컨을 설치하려는 수요가 높아진 점이 이 같은 실적 상승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여기에 기상청에서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을 예고하자 성수기에 빈번히 발생하는 제품 물량 부족 및 A/S 지연 등을 대비해 본격적인 여름 시작 전 미리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도 5월들어 급증했다고 밝혔다.
쿠쿠홈시스의 듀얼인버터 창문형 에어컨은 취침 모드 가동 시 조용한 공원 수준의 31~37dB(데시벨) 최저 소음을 구현해 수면 중은 물론 공부 및 사무 업무 등 집중이 필요한 공간에서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2,200W로 냉방성능은 향상되면서 전력소모는 최소화한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으로 전기료 부담까지 줄였다. 제습 기능을 갖춰 따로 제습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장마철 눅눅한 습기와 제습 과정 중 발생하는 뜨거운 바람은 밖으로 내보내고 실내를 시원하게 유지할 수 있다.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면 냉방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쿠쿠 인스퓨어 에어 서큘레이터’도 5월 전년 동월 대비 70% 이상 판매량이 증가했다.

인스퓨어 에어 서큘레이터는 고성능ᆞ저소음 BLDC 항공 모터가 장착됐으며, 14인치로 사이즈가 커진 7엽 날개로 바람을 더 멀리 넓은 공간으로 내보내며 효과적인 공기 순환을 돕는다. 실내 온도를 감지해 알아서 바람 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에코 모드, 버튼을 한번 누르는 것만으로도 최고 단계의 바람 세기로 작동하는 ▲터보 모드로 사용 편의성도 한층 강화했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지난해 시작된 방방냉방 트렌드가 올해도 이어지면서 본격적인 여름이 찾아오기 전 개별 냉방가전을 미리 구매하는 소비자들로 냉방가전 성수기가 앞당겨졌다”며, “오프라인에서 직접 제품을 확인해 구매하는 소비자들도 늘어 5월 백화점에서 판매된 쿠쿠 인스퓨어 창문형 에어컨과 에어 서큘레이터 실적이 전년 동기대비 470% 증가했다”고 말했다.

◆씨넥스존, 인텔 미니PC NUC 유통 시작

IT, 디지털 전문유통기업 씨넥스존(대표 김광일)이 인텔 미니PC인 NUC(누크)의 유통을 시작한다.

인텔 NUC는 Next Unit of Computing을 의미하며, 데스크탑 PC의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크기는 손바닥 크기로 소형화한 미니 PC이다. 소형화 시대에 대응하는 인텔의 차세대 컴퓨터로,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 기술을 통해 PC 설치 공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인텔 NUC는 작은 크기에도 로우엔드부터 하이엔드급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의료기기, 키오스크, 디지털 사이니지, 콜센터, 공장 제어용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증가하는 수요를 보이고 있다.

또한, 거실에 홈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추거나 화상 수업을 위한 세컨드 PC 등의 용도로도 개인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 Phantom Canyon, Beast Canyon은 고성능 CPU 및 그래픽 프로세서가 탑재된 하이엔드 제품으로, 전문 그래픽 및 동영상 편집, 3D 게임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어 넓은 책상 공간을 활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씨넥스존 관계자는 "국내 뿐 아닌 글로벌 PC 시장을 이끌어가는 컴퓨팅 리더 인텔의 역량이 집중된 인텔 NUC 미니PC를 공식 대리점인 (주)피씨디렉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에 판매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미니PC의 B2C, B2B 시장에서 새로운 수요를 발굴하는 데 씨넥스존의 유통 인프라를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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