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등이 주최하고, LH 등이 후원하는 ‘2022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는 기계 장비·자재·공법을 다루는 종합전시회인 동시에, 학술세미나 및 정부정책 소개를 통해 전문지식을 교류하고 산업발전의 비전을 수립하는 협의의 장이다.
LH는 ‘탄소중립 특별관’ 운영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LH 방향제시’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탄소중립 특별관은 △탄소중립도시 △저에너지주택 △LH 공기질 관리 플랫폼인 오투시스(O2SIS) △탄소중립정책 등 4개 분야로 구성되며, LH는 특별관에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관련 다양한 설비기술과 제도를 소개한다.
탄소중립도시관에서는 LH 수소도시 추진계획과 한국토지주택연구원 등이 연구 진행 중인 수소 주택단지 개발 및 실증 연구 사례를 소개한다. 또 연료전지·수열·지열·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전시를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필요한 친환경 에너지원의 활용기술 및 정책도 선보인다.
저에너지주택관에서는 기존주택의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절감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사례, 온도·습도·일사량 예측을 통한 열공급 자율운전 장치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에너지관리 시스템을 소개한다. 또 물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절수밸브, 여러 대의 개별보일러를 중앙에 모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는 ‘캐스케이드 시스템’도 전시된다. LH는 캐스케이드 시스템을 경산하양A3BL과 화성상리 1BL에 시범 적용 중이다.
LH 공기질 관리 플랫폼인 오투시스(O2SIS)관에서는 어린이 놀이터 등 옥외와 지하주차장, 세대 내부를 아우르는 단계별 공기질 관리 시스템을 만나볼 수 있고, 세대 내 감염병 전파 방지를 위한 감염자의 자가격리실도 확인 가능하다. 또 탄소중립 특별관에 전시되는 일부 설비들의 경우 관람객들의 직접 조작·체험도 가능하다.
한편 LH는 제로에너지 확산을 통한 에너지복지 강화와 탄소중립 선도를 목표로 지난해 12월에 ‘LH 2030 제로에너지 분야별 비전 및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노후 공동주택 개선을 통한 에너지 복지실현 △에너지 수요를 줄이는 주택공급 △2040년 신축 공동주택 ZEB 1등급 달성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철흥 LH 공공주택사업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절감 관련 산업과 기술의 발전을 기대한다”며 “LH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민간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LH형 탄소중립 도시 조성, 저에너지 주택 보급 등 친환경사회로의 전환을 통해 ESG 경영의 내실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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