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공공전세주택은 지난 2020년 11월 발표된 전세대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신규 공급되는 주택으로, 시중 전세가의 80∼90% 수준의 임대보증금을 납부하면 월임대료 없이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LH에 따르면 지난해 4월, 9월, 12월 등 총 3차례 실시된 입주자 모집에서는 총 857호 공급에 1만9731명이 신청해 평균 23: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공급호수는 총 579호로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 491호, 부산·대구·대전 등 지방권에서 88호 공급된다.
호별 실사용 면적(전용면적+발코니 확장면적)은 56~116㎡이며, 임대보증금은 1억2000만~4억3000만원 수준이다.
주택 신청은 모집공고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가능하다. 특히 별도 소득·자산 기준이 없어 저소득층·중산층 등 다양한 계층이 안정적인 주거생활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자 본인의 주민등록표등본상 거주지가 위치한 모집권역에 한해 신청할 수 있고, 공고별 1세대 1주택 신청이 원칙이다. 거주지 외 모집권역에 신청할 경우 신청 무효 처리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가구원 수가 3인 이상인 경우 1순위, 2인 이하인 경우 2순위 자격으로 신청 가능하다.
주택 신청은 지역에 따라 오는 5월 9일부터 LH청약센터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신청·접수는 불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6월 이후이며, 계약체결은 7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계약 후 입주지정기간(90일) 내 잔금을 납부하면 입주할 수 있다.
하승호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은 “LH 공공전세주택이 국민의 주거불안을 해소하는 주거사다리가 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질 좋은 주택을 적기 공급해 다양한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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