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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쉘(Shell)과 손잡고 ‘전동화·탄소중립’ 속도

2022-02-25 12:20:13

현대차 장재훈 사장(왼쪽)과 쉘 하이버트 비제베노(Huibert Vigeveno) 다운스트림 사업총괄대표가 현대차 북미권역본부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서 양해각서에 서명하는 모습.(사진=현대자동차)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차 장재훈 사장(왼쪽)과 쉘 하이버트 비제베노(Huibert Vigeveno) 다운스트림 사업총괄대표가 현대차 북미권역본부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서 양해각서에 서명하는 모습.(사진=현대자동차)
[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차가 선도적인 글로벌 에너지기업 쉘(Shell)과 친환경 사업 분야에서의 폭넓은 협력으로 전동화 및 탄소중립 이행을 가속화한다.

현대차는 쉘과 친환경 밸류체인(가치사슬) 전반에서 양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상호협력 양해각서를(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차는 전동화 사업체제로의 전환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힘을 보태고, 쉘의 경우 그린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와 쉘은 중점 협력분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EV Charging) ▲저탄소 에너지 솔루션(Low-carbon Energy Solutions) ▲수소(Hydrogen) ▲디지털(Digital)을 선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향후 다년간의 포괄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대차 장재훈 사장은 “쉘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 사업 영역에서의 혁신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의 특화 역량을 활용하여 전기차와 친환경 에너지의 신규 수요 창출 및 시장 확대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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