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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DBR, ‘글로벌 ESG 포럼’ 개최

2021-10-18 22: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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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여송 기자]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 DBR(동아비즈니스리뷰)과 함께 오는 27일 ‘2021 지속가능한 혁신의 길’을 주제로 유명 해외석학 등이 참여하는 온라인 글로벌 ESG 포럼을 열고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ESG 리스크 및 역량 진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포럼에서는 ESG가 몰고 온 경영계의 변화와 실제 사례, 기회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된다. 1부와 2부로 진행되는 포럼의 주요 강의는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며, 2부에서는 태평양 주도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ESG 리스크 진단과 관리에 대한 팁을 제공할 예정이다.

1부 기조연설은 메가트렌드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에코 스트래티지스의 앤드류 윈스턴 대표가 ESG 열풍이 가져온 경제, 경영계의 변화를 진단한다. 그는 베스트셀러인 <Green to Gold>, <The Big pivot>의 저자로 2020년 싱커스 50 레이더에서 ‘주목해야 될 사상가’로 선정된 바 있다.

이어 태평양 ESG랩 이연우 전문위원이 ‘ESG리스크 관리를 넘어 가치 창출의 기회로’ 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세 번째 강연은 런던비즈니스스쿨(LBS) 교수이자 ‘ESG파이코노믹스’의 저자인 앨릭스 에드먼스가 글로벌 ESG 경영 사례를 통해 이해를 넓힌다. 이어 고려대 경영학과 문정빈 교수가 성공적인 ESG 경영을 위한 통합전략을 제시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2부 순서로는 국내 로펌 최초로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에서 기업의 산업 특성에 맞춰 국내외 ESG 리스크 요소를 설명하고 점검하는 행사가 특별 기획됐다. 사전에 신청한 포럼 참가자들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태평양 전문가의 ‘ESG 리스크 및 역량 진단’을 주제로 한 압축 강연을 듣고, 여러 공간을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주어진 학습과 리스크 관리와 관련된 미션을 체험하게 된다.

큐레이션형으로 진행되는 해당 순서에서는 기후변화 전환 리스크를 포함해 중대재해, 공급망 관리 등 최근 ESG 리스크로 주목받고 있는 영역에 대해 주제별 룸이 형성된다. 주제별 룸에는 태평양의 전문가들이 상주해 엄선한 ESG 리스크 요인을 파악하고 사전에 배포한 진단지를 중심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 앞으로 강화될 ESG 규제환경을 파악하고 기업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태평양 ESG랩의 박준기 변호사가 컴플라이언스, 이연우 전문위원이 리스크와 경쟁력을 중심으로 종합적인 컨설팅을 진행한다. 아울러 ▲환경/기후변화 구도형 변호사, ▲산업안전보건/중대재해법 최진원 변호사, ▲공정거래 김홍기 변호사, ▲기업M&A 장호경 변호사 등이 제조 및 유통업∙금융∙플랫폼∙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ESG의 전략적 관점에서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 참석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퀴즈, 삼행시 등 미션 수행 시 경품도 제공된다.

이번 글로벌 ESG 포럼의 신청 및 행사 관련 내용은 DBR 교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다. 메타버스 플랫폼의 접속방법은 사전에 등록한 이메일로 계정을 생성하고 본인의 아바타를 설정 후 로비로 입장하면 된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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