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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중남미 최초 칠레에 ‘더 뉴 렉스턴 스포츠’ 투입

2021-08-20 12:19:57

쌍용차, 중남미 최초 칠레에 ‘더 뉴 렉스턴 스포츠’ 투입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쌍용자동차가 국내외 픽업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칠레시장에 투입, 하반기 중남미 수출시장 강화에 나섰다.

쌍용차는 칠레대리점이 지난 18일(현지시간) 더 뉴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뉴 무쏘)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중남미 지역 최초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의 공식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코란도 및 지난 3월 올 뉴 렉스턴(현지명 뉴 렉스턴) 온라인 론칭 행사에 이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온라인 론칭 행사 역시 무관중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8000여명이 동시에 접속한 바 있다.

또 칠레대리점은 공식 론칭에 앞서 지난 11과 12일 양일간 산티아고 비다소아 호텔(Hotel Bidasoa)에서 미디어 간담회 및 시승회를 진행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지난 4월 강인한 이미지의 정통 픽업 스타일로 새롭게 출시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뛰어난 제품력과 상품성을 인정받으며 현지 언론 및 고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더 뉴 렉스턴 스포츠의 출시를 통해 칠레를 중심으로 한 중남미 시장의 하반기 수출 물량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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