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 2021’(이하 컴프매 LIVE 2021)이 신규 성장 콘텐츠 ‘각성 시스템’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컴투스에 따르면 ‘각성 시스템’은 기존 유저들이 보유한 선수 카드를 한 단계 더 강력하게 만들 수 있는 성장 시스템으로, 선수 능력치 상승과 더불어 다양한 추가 효과를 부여한다.

유저들은 각성 선수들 만이 가질 수 있는 ‘핵심 특수 능력’을 지정해 보유할 수 있으며, 포지션에 따른 키플레이어 효과까지 얻어 승부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또한, 선수가 가진 최대 레벨이 한단계 더 확장 가능하며 카드의 배경 이미지에 각성 선수를 지칭하는 특별한 이펙트 효과까지 적용된다.

선수 각성에 필요한 ‘각성 포인트’는 동일 선수카드를 영입했을 경우를 비롯해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의 플레이를 통해 획득이 가능하다. 컴투스는 이 밖에도, 최고 등급 ‘몬스터 선수’의 각성을 지원하는 미션 이벤트도 오는 2일부터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