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자동차·항공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인기 힘입어 해외시장 강화 박차

2021-06-25 14:20:10

렉스턴 스포츠.(사진=쌍용자동차)이미지 확대보기
렉스턴 스포츠.(사진=쌍용자동차)
[로이슈 최영록 기자] 쌍용자동차는 국내외 픽업시장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칸의 수출 확대를 통해 해외시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는 이달 중순 영국 자동차 전문지 디젤카&에코카 매거진(DieselCar & EcoCar Magazine)이 선정한 ‘2021 올해의 톱50 자동차 어워즈’에서 3년 연속 ‘최고의 픽업(Best Pick-up)’에 선정됐다.
당시 심사위원단은 렉스턴 스포츠에 대해 “인상적인 적재공간과 뛰어난 토잉 능력, 강력한 퍼포먼스, 우수한 편의사양, 합리적 가격 등 모든 것을 갖춘 매우 유능한 픽업”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앞서서도 지난 1월 유럽 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자동차 전문지 왓 카(What Car)가 주관한 ‘2021 올해의 차 어워즈(What Car? Car of the Year 2021 Awards)’에서 ‘최고의 픽업(Best Pick-up)’ 부문에, 사륜구동 자동차 전문지 포바이포(4X4)가 주관한 ‘2021 올해의 픽업 어워즈(Pick-up of the Year 2021)’에서 3년 연속 ‘최고 가치상(Best Value)’과 ‘최고의 개성 있는 자동차(Best Individual Model)’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렉스턴 스포츠는 영국에서 올해 들어서만 유력 자동차 전문지가 선정한 ‘최고의 모델상’을 세 번이나 수상하는 했는데, 이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위축된 해외시장에서도 뛰어난 제품력과 상품성을 바탕으로 입지를 재확인한 것”이라며 “한층 더 새로운 모습으로 업그레이드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지난달부터 뉴질랜드, 칠레, 호주, 영국 등 주요 해외시장에 차례로 론칭하고 현지모터쇼 참가 등 적극적인 현지마케팅을 통해 해외시장에서의 성장 모멘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