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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전기차 ‘EV6’ 일반인 대상 첫 공개

‘xEV 트렌드 코리아 2021’ 참가…올해 출시 앞둔 ‘EV6’ 3종 전시

2021-06-09 16:30:37

기아는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xEV 트렌드 코리아 2021(xEV TREND KOREA 2021)’에 참가해 기아 브랜드 최초 전기차인 ‘EV6(스탠다드, GT-Line, GT 등 3종)’를 일반인들에게 첫 공개하고, EV6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사진은 기아 부스 전경.(사진=최영록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기아는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xEV 트렌드 코리아 2021(xEV TREND KOREA 2021)’에 참가해 기아 브랜드 최초 전기차인 ‘EV6(스탠다드, GT-Line, GT 등 3종)’를 일반인들에게 첫 공개하고, EV6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사진은 기아 부스 전경.(사진=최영록 기자)
[로이슈 최영록 기자] 기아가 최근 제한적으로 공개한 전용 전기차 ‘EV6’ 실차를 대중으로 확대해 선보였다.

기아는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xEV 트렌드 코리아 2021(xEV TREND KOREA 2021)’에 참가해 기아 브랜드 최초 전기차인 ‘EV6(스탠다드, GT-Line, GT 등 3종)’를 일반인들에게 첫 공개하고, EV6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EV6는 ▲신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형상화한 내∙외장 디자인 ▲국내 최초 3.5초의 0-100km/h 가속시간(GT 모델 기준)으로 대표되는 역동적인 주행성능 ▲지속가능성 의지를 담은 친환경 소재 ▲800V 충전이 가능한 급속 충전 시스템 ▲이동하는 에너지 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ESS) 개념의 V2L(Vehicle To Load) ▲고객 중심의 최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이 적용돼 최상의 상품성을 갖췄다.

아울러 기아는 이번 xEV 트렌드 코리아 2021에서 ▲GT AV존 ▲V2L체험존 ▲ESG 전시존 등의 공간도 마련해 기술력을 선보인다.

‘GT AV존’에서는 EV6의 고성능 버전인 GT 모델의 주행영상을 통한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과시하고, ‘V2L체험존’에서는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소개한다. 또 ‘ESG 전시존’에서는 아마씨앗 추출물로 만든 친환경 공정 나파 가죽 시트 등 친환경 소재와 공법을 설명한다.

기아 관계자는 “최상의 상품성과 혁신적 디자인을 갖춘 EV6를 많은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며 “관람객들이 EV6 전시공간에서 직접 체험하면서 전동화 시대를 맞이한 기아의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V6는 스탠다드, GT-Line 등 2가지 모델을 올해 먼저 선보이고, GT모델은 내년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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