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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뉴 K9’ 외관 공개…신차 수준의 변화

2021-05-17 10:28:53

더 뉴 K9.(사진=기아)이미지 확대보기
더 뉴 K9.(사진=기아)
[로이슈 최영록 기자] 기아의 대표 플래그십 세단 ‘더 뉴 K9(The new K9)’이 모습을 드러냈다

기아는 2018년 4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상품성을 개선하면서 신차 수준의 새로운 모습을 갖춘 ‘더 뉴 K9’의 외장 디자인을 17일 공개했다.
기아에 따르면 더 뉴 K9의 전면부는 크기와 너비를 대폭 키운 라디에이터 그릴에 빛이 반사되는 듯한 V 형상의 정교한 크롬 패턴을 적용해 럭셔리한 감성을 구현했다. 또 헤드램프는 얇게 가로로 확장시켰고,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대비를 이룬 하단 범퍼로 안정감을 주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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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K9.(사진=기아)
후면부는 측면 캐릭터 라인에서 이어지는 미래지향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좌우 수평으로 연결된 리어램프가 인상적이며, 세로형의 램프 그래픽으로 헤드램프의 그래픽과 통일감을 주면서 정교한 느낌을 더했다. 또 와이드한 하단 범퍼에 번호판도 범퍼로 이동시켜 안정감을 주며, 트림명 부착을 없애 깔끔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기아 관계자는 “더 뉴 K9은 새로운 기아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모델이다”며 “이번에 공개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향후 출시될 더 뉴 K9이 고객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는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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