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는 30일 총리 인사청문특위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청문회 계획서를 의결했다.
특위는 인사청문 자료 총 729건에 대한 제출 요구안, 증인·참고인 25명에 대한 출석 요구안도 의결했다.
여야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박찬대·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은 증인 4명, 참고인 21명의 명단을 사전 합의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김경율 경제민주주의21 공동대표 등 '조국흑서' 저자들이 참고인으로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다만 참고인은 청문회에 출석할 의무가 없어 진 전 교수의 청문회 출석할지는 불확실하다.
김경율 공동대표는 직접 청문회 참석 의사를 밝혔다고 국민의힘 측이 전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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