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주교 서울대교구 제12대 교구장을 지낸 고 정진석 추기경은 지난 27일 노환으로 선종했다.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문 대통령 부부는 이날 빈소가 마련된 서울 명동성당에서 장례위원장인 염수정 추기경의 영접으로 정 추기경을 향해 기도하며 애도를 표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전날 SNS에 올린 애도 글에서 "국민 모두에게 평화를 주신 추기경님의 선종이 너무나 안타깝다"며 "지상에서처럼 언제나 인자한 모습으로 우리 국민과 함께해 주시길 기도한다"고 밝혔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