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수요 호조와 더불어 산업 내 부품 수급 이슈 영향 등으로 LCD 패널가격의 상승세가 예상보다 확대되면서 견실한 성과를 유지했다.
당기순이익은 2,658억 원이었으며, EBITDA(1조 6,200억 원) 이익률은 24%로 지난 분기에 이어 20% 대를 유지했다.
제품별 매출 비중은 IT 패널의 비중이 40%로 가장 높았고, TV 패널은 31%, 모바일 패널은 29%를 차지했다.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 서동희 전무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면서 OLED의 본질적이고 차별화된 가치가 고객과 최종 소비자에게 보다 확실히 인식되고 있다”면서 “코로나 백신 보급 이후 시장의 변화를 면밀히 살펴보며 기회요인에 기민하게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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