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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타던 ‘제네시스 GV80’, 미국서 충돌 안전성 인정

2021-03-19 11:52:07

GV80.(사진=제네시스)이미지 확대보기
GV80.(사진=제네시스)
[로이슈 최영록 기자] 최근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교통사고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던 제네시스 GV80이 미국 충돌 평가에서도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제네시스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18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에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에 GV80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 GV80가 미국 시장에 진출한 후 받은 첫 번째 충돌평가 성적표다.
이로써 제네시스는 지난 2월 ‘2021년형 G70’과 ‘G90’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이번 GV80까지 우수한 안전성을 재차 입증했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이번 평가가 이뤄진 GV80 모델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차량(FCA-JC) ▲차선 유지 보조(LF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등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및 안전 기술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또 센터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한 10개의 에어백과 견고한 섀시 구조를 바탕으로 까다로운 운행 조건에서도 운전자의 안전한 주행을 도와주도록 설계된 점이 이번 선정의 비결로 꼽힌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고객은 제네시스의 중심이다. 이에 안전은 제네시스의 타협 불가한 최우선 고려 사항이다”며 “제네시스는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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