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광화문글판이 메시지로 새 옷을 갈아입었다.
이번 광화문글판 '봄편'은 전봉건 시인의 시 ‘사랑’에서 가져왔다. 전봉건은 한국 시문학사에서 전후(戰後)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시인으로 평가 받는다.
코로나19로 많은 이들이 고통받고 있지만, 내 일처럼 함께 아파하고 진심을 다해 격려하는 사랑의 힘을 발휘해 지금의 시련을 극복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수많은 도전에 맞서 인류가 공동체를 지키며 번영을 이룰 수 있었던 건 ‘사랑’이라는 인간 고유의 가치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코로나19로 고단한 현실이지만 사랑의 위대함을 믿으며 봄을 희망차게 맞이하자는 의미에서 이번 글귀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이번 광화문글판 '봄편'은 전봉건 시인의 시 ‘사랑’에서 가져왔다. 전봉건은 한국 시문학사에서 전후(戰後)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시인으로 평가 받는다.
코로나19로 많은 이들이 고통받고 있지만, 내 일처럼 함께 아파하고 진심을 다해 격려하는 사랑의 힘을 발휘해 지금의 시련을 극복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수많은 도전에 맞서 인류가 공동체를 지키며 번영을 이룰 수 있었던 건 ‘사랑’이라는 인간 고유의 가치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코로나19로 고단한 현실이지만 사랑의 위대함을 믿으며 봄을 희망차게 맞이하자는 의미에서 이번 글귀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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