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빈 의원, 김성주 의원, 신현영 의원과 함께 ‘좋은공공병원만들기운동본부’와 공공병원 설립운동연대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대안을 모색하는 취지로 개최 된 언택트간담회로 진행됐다. 지역의 구체적 요구와 필요도를 들어보고 공공병원 설립과 운영‧지원을 위한 제도적 방안 등에 대해 짚었다.
이상헌 의원은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공공의료시설의 중요성을 절감했다"면서 "이번 코로나 위기가 지나간다고 하더라도 새로운 신종 감염병이 도래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감염병 치료를 비롯한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건의료 인력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공공병원을 만드는 것이 절실 하다고”고 했다.
아울러 “울산은 감염병 전담 공공의료기관이 없을 뿐 아니라 공공의료기관, 병상, 의료인력 모든 면에서 전국 최하위로 공공의료 사각지대에서 놓여 있다”며 “울산 공공병원 유치를 위한 지방의료원 설립 예타면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상헌 의원은 지난 해 7월 이용빈 의원을 비롯한 25명의 의원과 함께 ‘지방의료원 설립 시 예타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안을 공동발의 했으며, 보건복지부는 12월 공공병원 확충계획(20.12.13),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방안(21.01.25)을 발표 한 바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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