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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 달성

2021-02-08 16:31:45

JB금융그룹 김기홍 회장이미지 확대보기
JB금융그룹 김기홍 회장
[로이슈 편도욱 기자] JB금융지주는 2020년 당기순이익(지배지분) 3,635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2019년 달성했던 실적 보다 6.3% 증가한 수준으로 지주 설립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이다.

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 지배지분 ROE 10.1% 및 ROA 0.77%를 기록하여 동일업종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2년 연속 달성하였다. 특히 ROE 10%를 상회한 금융그룹은 JB금융그룹이 유일하다.

이와 함께,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전년대비 0.38% 포인트 상승한 10.05%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 비율을 견고히 유지하였다. 올해는 중장기 목표 수준인 11대 달성을 위해 조직의 역량을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BIS비율(잠정) 역시 전년대비 0.06% 포인트 개선된 13.22%를 기록하며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JB금융그룹 김기홍 회장은 취임 이후 내실경영 및 선제적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에 역점을 두었으며, 2019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대 실적을 달성하여 동일 업종 최고수익률을 계속 이어가는 등 ‘강소 금융그룹’ 입지를 보다 확고히 하였다.

취임 이후 매 분기 그룹 실적발표 행사에 참석한 김기홍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내외 경제여건이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 및 계열사 간 시너지 확대를 통해 그룹의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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