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일성건설이 지난 17일 여의도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에버랜드 조경사업팀 ‘에버스케이프(EVERSCAPE)'와 조경분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일성건설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향후 일성건설이 시공 주택 브랜드 ‘트루엘’ 단지에 명품 조경을 선보일 예정이며 추후 수주사업에서도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 조경사업팀 ‘에버스케이프’는 최근 트렌드에 맞춘 디자인과 뛰어난 시공력, 자체 묘목장까지 갖춰 우수한 자재를 원활하게 수급할 수 있는 역량 등 완벽한 벨류 체인을 갖추고 있는 업체다. 수요층의 변화하는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며 최근 광교 호반베르디움, 신촌 그랑자이 등 지역 대표 아파트 단지의 조경을 맡아 높은 평가를 얻은 바 있다.
일성건설 관계자는 “이미 녹세권 아파트로 유명한 일성건설의 트루엘이 삼성물산 에버스케이프와의 업무협약으로 강점을 강화했다”며 “미세먼지 등 환경 이슈로 인해 녹세권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는 가운데 향후 수도권을 비롯해 일성건설의 전국 단위 사업 수주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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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건설 관계자는 “이미 녹세권 아파트로 유명한 일성건설의 트루엘이 삼성물산 에버스케이프와의 업무협약으로 강점을 강화했다”며 “미세먼지 등 환경 이슈로 인해 녹세권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는 가운데 향후 수도권을 비롯해 일성건설의 전국 단위 사업 수주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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