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9일 글로벌금융기관 Citibank(씨티은행)가 부산국제금융센터(D-Space BIFC) 입주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간 예탁원은 최근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투자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외화증권 예탁결제서비스 제공을 위해 외국보관기관의 부산국제금융센터 유치를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예탁원은 외국보관기관을 통해 전 세계 40개 시장을 대상으로 국내 거주자의 외화증권 투자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Citibank는 미국 주식 등 외화증권을 보관하기 위해 예탁결제원이 선임한 외국보관기관으로, 내년 초 부산사무소 개소를 통해 예탁결제원의 외화증권 예탁결제 등 글로벌 비즈니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명호 예탁원 사장은 “외국보관기관인 Citibank의 부산국제금융센터 입주 선정을 환영하며, 안정적인 외화증권 예탁결제서비스 제공과 다른 외국 금융기관의 부산 유치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그간 예탁원은 최근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투자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외화증권 예탁결제서비스 제공을 위해 외국보관기관의 부산국제금융센터 유치를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예탁원은 외국보관기관을 통해 전 세계 40개 시장을 대상으로 국내 거주자의 외화증권 투자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Citibank는 미국 주식 등 외화증권을 보관하기 위해 예탁결제원이 선임한 외국보관기관으로, 내년 초 부산사무소 개소를 통해 예탁결제원의 외화증권 예탁결제 등 글로벌 비즈니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명호 예탁원 사장은 “외국보관기관인 Citibank의 부산국제금융센터 입주 선정을 환영하며, 안정적인 외화증권 예탁결제서비스 제공과 다른 외국 금융기관의 부산 유치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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