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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고기능 다통화 외화 ATM' 출시

2020-11-17 12:01:14

NH농협은행, '고기능 다통화 외화 ATM' 출시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은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고기능 다통화 외화 ATM'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고객이 외화 환전을 할 경우 영업시간 내 영업점을 방문하여야 했으나, 이번에 출시되는 외화ATM은 연중무휴로 운영되어 달러, 엔화, 유로화, 위안화를 언제든 손쉽게 환전 할 수 있으며, 원화 포함 5개 통화와 총 8가지 권종을 취급하여 국내 외화ATM 중 최다 통화·권종을 이용할 수 있다.

농협은행과 농·축협 통장 또는 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외화ATM을 통해 1일 최대 100만원 이내에서 환전할 수 있으며,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올원뱅크를 통해 신청한 미화 1,000달러 상당액 이내 외화를 수령할 수 있다. 그리고 비대면 환전서비스 이용고객에게는 50%의 환율 우대 혜택도 제공 된다.

'고기능 다통화 외화 ATM'은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연내 2대를 설치하고, '21년 이후 영업점에도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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