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산업일반·정책·재계

스맥, 3Q 연결기준 매출 312억 원 달성

2020-11-13 16:30:30

[로이슈 편도욱 기자] 스맥(099440, 대표이사 최영섭)이 본격적으로 실적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스맥은 2020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12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9% , 전분기 대비 20% 상승했다고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14억 원, 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적자폭을 대폭 감소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마케팅활동과 고객 맞춤 서비스를 위한 기술개발로 국내 및 해외시장을 공략한 것이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 스마트팩토리, 자동화사업, 마스크 생산 기계 등을 신규 마케팅하면서 기존 공작기계 외 다양한 아이템으로 매출 형태를 다각화하고 있다.

지난해 증가했던 영업손실 및 당기순손실 역시 대폭 완화했다. 스맥은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한 경영효율화 작업을 진행했으며, 빠른 시간 내에 흑자전환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회사는 현재의 경영 전략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빠른시일내에 흑자전환을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하반기부터 공작기계 업황도 개선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9월 공작기계 수주는 전년 동월 대비 4% 증가한 1,617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수출의 경우, 15% 증가한 1억 4,800만 달러를 기록하며 4분기 및 내년 전망을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